[KLPGA]롯데 오픈, 18언더파 연장우승 이가영 "후반 리더보드보고 긴장...오빠의 응원 큰 힘"
[KLPGA]롯데 오픈, 18언더파 연장우승 이가영 "후반 리더보드보고 긴장...오빠의 응원 큰 힘"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4.07.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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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을 받은 이가영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

-7월 4일~7일(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

-인천광역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미국-오스트랄아시아코스(파72, 6725야드→6655야드)

-총상금 8억원→12억원(4억원 증액), 우승상금 2억1600만원

-디펜딩 챔피언 : 최혜진(2023)

-우승자 특전 : KLPGA 투어 시드권 2년(2025~2026년)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2025년)

-출전 선수 132명 : 최혜진 박현경 이예원 박지영 노승희 황유민 전예성 이제영 박민지 윤이나 정윤지 배소현 김재희 방신실 최예림 최민경 최은우 김민주 김민선7 김수지 박혜준 이동은 박도영 최가빈 박주영 안선주 서어진 고지우 김효주 이소영 허다빈 지한솔 한진선 이다연 서연정 박보겸 홍지원 홍정민 마다솜 임희정 유현조 등, 송은아 한빛나 변하은 김하람2 김예리 인주연 오수민A 서교림A 등(롯데 오픈 예선전 17명)

-불참 : 김민별 이정민 문정민 장하나

-역대 우승자 출전 : 김효주(2020)

-역대기록 △최다승 : 없음 △연속우승 : 없음 △타이틀방어 : 없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 3회(성유진,조정민,백규정) △연장전 : 3회 △홀인원 : 11회 △코스레코드 : 성유진-이예원 64타(2022년 롯데오픈 1R)

-2023년 결과 : 1.최혜진 -14(우승), 2.정윤지 -12, T3.이소미-김효주-김지수-이소영 -11, 7.허다빈 -9, T8.임진희-최예본-박주영-배소현 -8

-2022년 결과 : 1.성유진 -15(우승), 2.김수지 -11, 3.이예원 -10, T4.고지우-지한솔 -9, T6.윤이나-한진선-이다연 -8 9.권서연 -7, T10.박혜준-정윤지-서연정 -6

-특별상 △홀인원 : 3번홀(바디프랜드 파라오네오 안마의자 780만원) 7번홀(넥시스 가구세트 7000만원) 12번홀(BMW i5 9400만원) △코스레코드 : 300만원(63타)

-컷오프 : 2024년(2언더파 141타 61명) 2023년(이븐파 144타 74명)

-2024년 기록 △타이틀방어 : - △와이어투와이어 : - △코스레코드 : 윤이나 63타(4R) △홀인원 : -

▲롯데 오픈 4라운드 순위

1.이가영 -18(연장우승), T2.윤이나-최예림 -18(준우승), T4.홍정민-유현조 -17, 6.김수지 -15, 7.최민경 -13, 8.임희정 -12, T9.이주미-이다연-박현경 -11, T12.이제영-황유민 -10, T14.노승희-김민주 -9, T16.서어진-김효주-박채윤-방신실 -8, T20.한진선-최혜진-박주영-김하람2-정윤지-전예성 -7, T27.박지영-김희지-조아연 -6, T31.김민선7-서교림A -5, T37.홍지원 -4, T39.박결 -3, T47.이동은 -2, T53.이예원 E, T58.김재희-임진영 +2

 

 

●4라운드 18언더파 연장우승 이가영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버디 8개, 더블보기 1개) 공동4위

2R : 7언더파 65타(버디 7개) 합계 13언더파 131타 1위

3R : 4언더파 68타(버디 5개, 보기 1개) 합계 17언더파 199타 1위

4R : 1언더파 71타(버디 2개, 보기 1개) 합계 18언더파 270타 공동1위

-우승 소감?

3타 차로 출발했는데, 웬일인지 부담이 하나도 안 됐다. 긴장은 안 됐는데, 버디 찬스가 왔을 때 정말 안들어갔다. 참고 기다리다보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후반에 리더보드를 봤을 때 다들 많이 따라와서 그 때부터 긴장감이 몰려왔다. 그래도 ‘겁먹지 말자’, ‘지금보다 더 잘할 수가 없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해서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

-11번 홀까지 버디가 안 나왔는데?

잘 쳤는데 계속 안 들어가더라. 그래도 하나만 떨어지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기다리면서 플레이했다.

-평소 리더보드를 보면서 플레이하는지?

별다른 생각 없이 눈에 보이면 보는 스타일인데, 16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이후 17번 홀로 이동하면서 스코어를 확인했다. 그 때 2등으로 내려온 것을 보고 17번 홀에서 무조건 버디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친오빠와 돈독하다고 들었는데?

두살 차이인데, 아랍에미리트로 파병을 갔다가 돌아왔다. 힘들 때마다 오빠의 조언이 많이 와닿았다. 덕분에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다. 항상 최고라고 얘기를 많이 해주고, 모든 게 잘 될 수 없다는 조언도 해준다.

-연장전 당시 어떤 생각을 했는지?

17번 홀에서 2등으로 내려온 것을 보고 무조건 버디를 기록해야 기회가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 연장전에서는 오히려 내가 한번의 기회를 더 잡은 거라고 생각해서 긴장이 안됐다.

-손가락 부상이 있었다고?

떨어지는 물건을 잡으려다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 뼈가 골절됐다. 4주 정도 깁스를 해야한다는 진단을 받고 두산 매치플레이에 나갔는데, 스윙이 가능해서 그냥 계속 플레이를 했다. 그래서 뼈가 잘 못 붙은 것 같고 아직까지 통증이 조금 남아있긴 하다.

-우승하고 싶은 대회가 있다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싶다. 맥주를 마시는 세리머니가 특별하기도 해서 욕심이 난다. 술을 잘하진 않는다.

-새로운 목표가 있다면?

올 시즌 아직 많은 대회가 남아 있으니 2승을 더 추가하고 싶다.

이가영(사진=KLPGA)
이가영(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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