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김주영, 트래블러스 우승 놓고 셰플러와 '한판승부'...1타 차 선두
[PGA]김주영, 트래블러스 우승 놓고 셰플러와 '한판승부'...1타 차 선두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4.06.23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TBC골프&스포츠, 24일 오전 2시부터 최종일 경기 4라운드 생중계
-캐머런 영, '꿈의 타수' 59타
59타를 친 캐머런 영. 사진=PGA투어
59타를 친 캐머런 영. 사진=PGA투어

김주형(22)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챔피언조에서 우승경쟁을 벌여야 하는 부담감이 있지만 첫날 62타처럼 몰아치기를 한다면 우승이 어렵지 않다. 

임성재(26)도 선두와 2타 차로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우승없이 준우승만 7번한 캐머런 영(미국)은 '꿈의 타수' 59타를 기록했다.

23(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일랜드(파70·685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

김주형은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합계 18언더파 192타를 쳐 셰플러, 악샤이 바티아(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이틀간 '노보기' 플레이를 했던 김주형은 이날 4번홀(파4, 473야드)에서 범한 보기가 내내 아쉬움으로 남았다.

통산 3승의 김주형은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이후 아직 우승이 없다. 올 시즌 한국은 '무관'이다.

임성재는 18번홀(파4, 435야드)에서 롱퍼트를 성공시키며 버디를 추가하는 등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쳐 합계 16언더파 194타를 쳐 잰더 쇼플리(미국)와 공동 4위에 올랐다.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합계 15언더파 195타로 단독 6위,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합계 14언더파 196타로 토니 피나우(미국), 셰인 로리(아일랜드) 등과 공동 7위를 마크했다.

캐머런 영은 이날 59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197타로 전날 공동 43위에서 공동 10위로 껑충 뛰었다. 영은 보기 없이 이글 2개, 버디 7개를 기록하며 11언더파를 몰아쳤다. 영은 3번홀(파4·433야드)에서 142야드 남은 거리에서 친 세컨드 샷이 그대로 홀을 파고 들어 이글이 됐다. 15번홀(파4·280야드)에서는 1온으로 핀에 붙여 이글을 추가했다. PGA투어 67개 대회에 출전한 영은 아직 우승 없이 준우승만 7번 했다. 

윈덤 클라크(미국)는 합계 10언더파 200타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패트릭 로저스(미국) 등과 동 18위에 랭크됐다.

김시우는 5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01타로 브라이언 하먼(미국) 등과 공동 21위에 머물렀다.

JTBC골프&스포츠는 24일 오전 2시부터 최종일 경기 4라운드를 생중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