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단일대회 4연패까지 18홀 남았다
박민지, 단일대회 4연패까지 18홀 남았다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4.06.0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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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사진=KLPGA)

 

박민지가 우승하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초로 단일 대회 4년 연속 우승까지 18홀 남았다. 이변이 없는 한 박민지가 셀트리온 4연패와 함께 상금 5억1600만원을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4승을 노리는 이예원은 타수를 잃으며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박민지는 비가 내린 가운데 8일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쳐 현세린과 신유진을 2타 차로 제치고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폭우로 인해 45분 정도 경기가 중단됐다가 재개된 가운데 박민지는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골라냈다.

통산 18승을 거둔 박민지는 올 시즌 지난달 제12회 E1 채리티오픈에서 공동 3위 등 7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4번 들었지만 우승이 없다.

현세린은 이날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몰아쳐 선두와 타 차로 전날 공동 13위에서 단독 2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고지우는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희지, 전예성 등과 공동 3위에 랭크됐다. 

이예원은 버디 1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잃어 합계 3오버파 145타로 전날 공동 3위에서 공동 45위로 밀려났다. 

이예원은 올 시즌 태국에서 열린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한 뒤 지난달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수원CC)과 지난주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더스타휴CC)에서 우승했다. 

주최사 셀트리온이 우승자에게 특별 포상금을 걸었다. 박민지가 4연패하면 우승상금 2억1600만원에다가 포상금 3억원을 보태 5억1600만원을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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