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매킨타이어, RBC 첫 우승...김주형-매킬로이, 공동 4위
[PGA]매킨타이어, RBC 첫 우승...김주형-매킬로이, 공동 4위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4.06.03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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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매킨타이어. 사진=PGA투어
로버트 매킨타이어. 사진=PGA투어

골프계에 대형 선수가 나타났다.

주인공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45개 대회만에 첫 우승한 로버트 매킨타이어(27, 스코틀랜드)다. 매킨타이어는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제치고 우승컵은 안았다.  

김주형은 매킬로이와 동반플레이하며 '톱5'에 들었다.

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해밀턴 골프 & 컨트리 클럽(파70, 647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캐네디언 오픈(총상금 94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

쉽게 이길 것 같았던 매킨타이어는 2타 밖에 줄이지 못해 합계 16언더파 264타를 쳐 5타를 몰아치며 맹추격한 벤 그린핀(미국)을 1타 차로 힘겹게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169만2000달러(약 23억4172만원).

매킨타이어는 올 시즌 페덱스랭킹 75위에서 이번 우승으로 32위로 올라갔다.

스코틀랜트 태생의 매킨타이어는 주니어 시절 골프대신에 하키와 비숫한 운동인 '신티(shinty)'를 즐기며 놀았다.

이번 대회에서 매킨타이어는 드라이브 평균거리 312.40야드, 최장타 346야드를 날리며 페어웨이 안착률은 62.50%(35/56), 그린적중률은 70.83%(51/72), 샌드세이브 60%(3/5), 스크램블링 66.67%(14/21), 그린적중시 홀당 퍼트수 1.61개를 작성했다.

로버트 매킨타이어 4R
로버트 매킨타이어 4R
김주형 4R
김주형 4R
로리 매킬로이 4R
로리 매킬로이 4R

김주형은 이날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쳐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아내 매킬로이와 전날 공동 11위에서 공동 4위로 껑충 뛰었다.

코리 코너스(캐나다)가 선두와 4타 차로 6위, 매버릭 맥닐리(미국)와 매켄지 휴스(캐나다), 라이언 폭스(호주)가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공동 7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