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루키' 임진희, 선두와 6타 차 공동 6위...이민지, 우승 발판
[US여자오픈]'루키' 임진희, 선두와 6타 차 공동 6위...이민지, 우승 발판
  • 윤경진 전문기자
  • 승인 2024.06.0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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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SBS골프2, 2일 오후 10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고진영, 공동 53위
-넬리 코다-리디아 고, 컷탈락
이민지. 사진=LPGA
이민지. 사진=LPGA

US여자오픈에서 한국선수의 우승이 멀어진 가운데 호주교포 이민지가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583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79회 US여자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 '무빙데이' 라운드.

이민지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05타를 쳐 전날 3위에서 재미교포 안드레아 리(한국명 이유경), 위차니 미차이(태국)와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

이민지는 이날 7번홀(파5)에서 2온 시켜 '천금의 이글'을 골라낸데 이어 후반들어 11번홀(파4)과 까다로운 12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챙겼다. 14번홀(파4)에서 파 퍼트가 살짝 벗어나 아쉬운 보기를 범했지만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스코어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안드레아 리드는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이며 메이저 우승꿈을 부풀렸다.

미차이는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한국 선수 중에는 '루키' 임진희가 이날 이븐파로 잘 막아 합계 1오버파 211타로 공동 6위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미향은 1타를 잃어 합계 2오버파 212타로 공동 8위, 김민별이 합계 3오버파 213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이날 3타를 줄이며 합계 5오버파 215타로 전날 공동 59위에서 김아림 등과 함께 공동 19위로 껑충 뛰었다.

이정은6은 합계 6오버파 216타로 김수지 등과 함께 공동 26위, 전지원은 합계 7오버파 217타로 공동 29위에 랭크됐다.

고진영은 합계 10오버파 220타로 신지애 등과 함께 공동 53위에 머물렀고, 유해란과 박현경은 합계 11오버파 221타로 공동 60위에 그쳤다.

SBS골프는 2일 오후 10시부터 최종일 경기를 생중계 한다.

윤경진=뉴욕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