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아시아 최초 PGA투어 신인상 임성재의 마케팅효과 '200억'
CJ대한통운, 아시아 최초 PGA투어 신인상 임성재의 마케팅효과 '200억'
  • 토니오 전문위원
  • 승인 2019.09.1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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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임성재

CJ대한통운이 아시아 국적 최초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신인상을 받은 임성재(21ㆍCJ대한통운)의 마케팅 효과를 톡톡이 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세계 226개국의 10억 가구 이상 시청자에게 글로벌 브랜드 'CJ로지스틱스'를 노출해 최대 200억원 이상의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임성은은 CJ로지스틱스 로고가 그려진 모자와 셔츠를 입고 활약하고 있다. 

신인상 수상으로 그의 경기 장면이 연일 보도되면서 국내외에서 회사 브랜드 이미지도 높아진 것으로 CJ대한통운은 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임성재를 비롯해 안병훈(28ㆍCJ대한통운), 강성훈(31ㆍCJ대한통운), 김시우(24ㆍCJ대한통운) 등 한국 프로골퍼의 스폰서를 맡고 있다. 

임성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4일간 클럽나인브릿지 제주에서 열리는 PGA투어 더CJ컵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