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콘서트 보러오세요~"...이자연, 김부자 등 출연...경남 합천서 7번째 무대
"낭만콘서트 보러오세요~"...이자연, 김부자 등 출연...경남 합천서 7번째 무대
  • 안신영 객원기자
  • 승인 2019.09.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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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 낭만콘서트 일곱 번째 무대가 오는 28일 오후 7시 경남 합천에서 열린다.

코미디언 이용식 사회로 진행하는 이공연은 60년대 가요계의 중심 지구레코드사 전속 가수 남상규, 오아시스레코드사 전속가수 출신 김은애, ‘달타령’의 김부자 등 5060 대선배 가수들이 출연한다.

또한 ‘당신의 의미’의 이자연, ‘나는 몰라요’의 옥희, ‘버팀목’의 이태호, ‘꽃바람 여인’의 조승구 등 7080 명품 인기가수들과, ‘매운탕’의 연하남쓰, ‘껌딱지 내사랑’의 김해나 등 신인 유망주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대한가수협회 주관, 합천군 후원으로 합천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낭만콘서트는 복고의 재조명 ‘뉴트로(new-tro)’를 추구한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낭만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중장년층에게는 진한 향수를, 젊은 층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세대통합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