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안병훈, 선두와 6타차 공동 9위...셰플러, 3R 1타차 선두
[마스터스]안병훈, 선두와 6타차 공동 9위...셰플러, 3R 1타차 선두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4.04.1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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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14일 오후 10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타이거 우즈, 하루 10타 잃어 공동 52위 추락
스코티 셰플러. 사진=PGA투어
스코티 셰플러. 사진=PGA투어

안병훈이 마스터스 '무빙데이'에서 톱10에 오른 가운데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마스터스 24번 연속 컷을 통과하는 대기록을 세운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는 하루에 10타를 잃는 '수모'를 당했다. 

14일(한국시간) 바람이 몰아친 가운데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 3라운드.

안병훈은 이날 버디와 보기를 3개씩 주고 받으면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1언더파 215타를 쳐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캐머런 영(미국) 등과 함께 공동 9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6타 차다.

셰플러는 1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쳐 3타를 줄이며 맹추격한 콜린 모리카와(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 시동을 걸었다.

맥스 호마(미국)는 1타를 잃어 선두와 2타차로 3위, 루드비그 아베리(스웨덴)는 선두와 3타 차로 4위에 올랐다.

첫날 돌풍을 일으킨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3타를 잃어 합계 3언더파 213타를 쳐 전날 공동선두에서 단독 5위로 밀려났다.

우즈는 버디는 2개에 그치고 보기 8개, 더블보기 2개로 무려 10타를 잃어 합계 11오버파 227타를 쳐 전날보다 30계단이나 순위가 밀려나 김주형 등과 공동 52위에 그쳤다. 이날 하루에 10오버파를 친 선수는 우즈를 비롯해 커트 기타야마(미국), 비제이 싱(피지), 애덤 해드윈(캐나다)등이다.

타이거 우즈 1-3R 스코어카드. 사진=마스터스
타이거 우즈 1-3R 스코어카드. 사진=마스터스

마스터스만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타를 줄여 합계 3오버파 219타로 전날 공동 36위에서 공동 21위로 상승했다.

마스터스 우승하고 LIV골프로 이적한 '디펜딩 챔피언' 존 람(스페인)은 합계 5오버파 221타를 쳐 선두와 11타 차로 공동 28위에 머물러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김시우는 1타를 잃어 합계 7오버파 223타로 이민우(호주) 등과 전날 공동 50위에서 공동 41위에 랭크됐다.

SBS골프는 14일 오후 10시부터 최종일 경기를 생중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