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인사이드]줄어드는 골프장 입장객...몇 명이나 감소했을까
[그린인사이드]줄어드는 골프장 입장객...몇 명이나 감소했을까
  • 안기영 기자
  • 승인 2024.04.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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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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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입장객이 점점 줄어들 것이라는 것이 현실화되고 있다. 코로나19를 맞아 3년6개월 동안 최대 호황기를 누렸던 골프장들이 앞으로 골퍼들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이 치열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국내 골프장 입장객이 전년도 보다 현격하게 줄었기 때문이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가 8일 발표한 지난해 전국 골프장·이용객 현황을 보면 2022년 보다 286만여명이나 줄었다. 

협회의 이번 조사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전국 522개 골프장에서 총 4772만여명이 골프를 즐겼다. 

전국에 운영 중인 6홀 이상 522개 골프장으로 홀수로는 1만351홀, 18홀 환산하면 575개 골프장이다. 회원제 골프장 152개소를 찾은 이용객은 1550만여명, 비회원제 골프장 370개소를 찾은 이용객은 3221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이용한 골퍼는 4772만여명으로 2022년 이용객은 5058여명에 비해 대비 5.7%가 감소한 286만여명이 줄었다.

회원제 골프장은 1550만여명, 비회원제는 3221만여명이 이용했고, 골프장 수익의 바로미터인 1홀당 평균이용객은 4610명으로 2022년 5006명에 비해 396명이 감소했다. 1홀당 평균이용객이 회원제는 4464명, 비회원제는 4684명이었다. 

18홀 환산해 회원제는 평균 8만352명, 비회원제는 8만4312명이다. 

이번 조사는 국방부가 운영하는 체력단련장과 미군기지 내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은 포함되지 않았다. (※자료제공=한국골프장경영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