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넬리 코다 '전성시대'...올 시즌 '돌풍' 4개 대회 연속 우승
[LPGA]넬리 코다 '전성시대'...올 시즌 '돌풍' 4개 대회 연속 우승
  • 윤경진 전문기자
  • 승인 2024.04.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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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나 오초아 이후 16년만에 3개 대회 연속 우승
4개 대회 연속 우승한 넬리 코다. 사진=LPGA
4개 대회 연속 우승한 넬리 코다. 사진=LPGA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25·미국)가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세계 골프사를 다시 쓰며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T-모바일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하면서 4개 대회 연속 우승과 3주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코다는 3주 연속 우승은 2008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이후 16년만이다.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파72·6804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 프리젠티드 바이 MGM 리워즈(총상금 200만 달러) 결승전.

코다는 레오나 매과이어(29·아일랜드)를 맞아 일방적인 게임을 펼치며 우승했다. 코다는 3홀 남이고 4홀차로 승리했다. 

코다는 9번홀까지 4개홀 이기고 1홀을 내줬지만 10번홀과 12번홀에서 이겨 5홀차로 벌렸다. 하지만 매과이어가 반격에 나서 13, 14번홀에서 홀을 빼으면서 다시 3홀차로 좁혀졌다. 15번홀에서 코다가 2온을 시켜 파를 잡아 보기를 범한 매과이어를 잡았다.  

2017년 '루키'를 지낸 코다는 이번 우승으로 통산 12승을 거뒀다. 특히, 올 시즌 드라이브 온 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7주를 쉬다가 나와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KCC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으로 5개 대회에 출전해 4개 대회 우승을 이어갔다.

4강에 오른 김세영은 매과이어에게 졌고, 안나린은 코다에게 패했다. 

▲결승전
넬리 코다(미국) 승 4&3 패 레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4강전
레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승 3&2 패 김세영(한국)
넬리 코다(미국) 승 4&3 패 안나린(한국)

▲8강전
1.레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승 4&3 패 모리야 주타누간(태국)
2.김세영(한국) 승 6&5 패 로즈 장(미국) 
3.안나린(한국) 승 1UP 패 가츠 미나미(일본)
4.넬리 코다(미국) 승 3&2 패 에인절 인(미국) 
※1UP=1홀차로 승, 5&4=4홀 남기고 5홀차로 승.

윤경진=뉴욕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