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김사랑과 함께 한 TV광고 ‘중계편’서 프로골퍼같은 스윙 뽐내
와이드앵글, 김사랑과 함께 한 TV광고 ‘중계편’서 프로골퍼같은 스윙 뽐내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19.08.3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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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전속 모델 김사랑 단독으로 내세운 하반기 가을시즌 TV 광고 공개
- ‘배우 김사랑의 프로 골퍼 데뷔’라는 독특한 콘셉트와 반전 있는 광고 구성으로 흥미 유발
- 김사랑, 모든 동작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 실제 프로 골퍼와 같은 면모 선보여

"배우 김사랑, 혹시 프로골퍼로 데뷔하는 거 아냐?"

30일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가을시즌 TV 광고에서 선보인 김사랑이 마치 프로같은 스윙으로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사랑 단독으로 진행한 이번 TV 광고는 골프중계방송 콘셉트로 프로골퍼로 데뷔한 김사랑의 모습을 담아냈다. 골프 대회에 출전한 김사랑의 플레이를 골프 해설자가 설명하는 상황으로 연출함으로써 영상 속 반전을 주며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김사랑은 모든 골프 스윙 동작을 대역 없이 소화함으로써 프로 골프선수와 같은 면모를 뽐냈다. 실제 김사랑은 프로 골퍼 데뷔라는 광고 콘셉트를 소화하기 위해 광고 촬영을 앞두고 골프 스윙 맹연습에 돌입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광고 속 김사랑이 착용한 제품은 ‘W 블록 카라 티셔츠’와 ‘심플 베이직 큐롯’으로 이번 가을 시즌 대표적인 기능성 제품이다. 스포티한 절개라인과 컬러감을 살린 레드, 블랙을 믹스해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필드 패션을 선보였다.

와이드앵글 전용진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에 공개하는 광고는 배우가 아닌, 프로 골퍼 김사랑의 경기를 중계한다는 독특한 콘셉트에 반전으로 재미를 더해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골프 성수기인 가을을 맞아 광고 온 에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 계획 중이며 10월에 공개 예정인 두 번째 광고 시리즈 ‘다시보기’편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