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먹고 싶어요~"...LPGA투어 캠비아 첫날 6언더파 공동 5위 이정은6
"집밥 먹고 싶어요~"...LPGA투어 캠비아 첫날 6언더파 공동 5위 이정은6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19.08.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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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사진=USGA
이정은6. 사진=US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8월30일~9월2일(한국시간)
-미국 오레건주 포틀랜드 콜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
-JBC골프, 오젖 6시30분부터 생중계 

▲다음은 6언더파로 첫날 공동 5위에 오른 이정은6(23·대방건설)의 일문일답. 

Q.출발이 좋다.
-오늘 6언더로 결과는 만족스럽지만 샷감과 퍼팅감이 편하고 자신있는 것은 아니다. 남은 삼일동안 최대한 좋은 감으로 끌어올려서 플레이를 잘 하고 싶다.

Q.5번홀에서 천금의 이글을 잡아냈는데. 
-그 홀이 티샷을 왼쪽으로 잘 치면 쉬운 세컨샷을 남길 수 있는데, 티샷이 좋은 자리로 가지는 않았다. 살짝 러프였는데 세컨샷을 잘 쳐서 굉장히 짧은 이글 펏을 만들어서 이글을 했다.

Q.이번 대회가 끝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것 같은데.
-일단 오랜만에 한국을 간다. 4개월 만인 것 같은데, 가족들도 많이 보고 싶고 한국음식이랑 집밥도 먹고 싶다. 가서 최대한 휴식을 취하고 남은 하반기 대회를 위해서 체력적인 면 등을 보완해서 다시 투어로 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