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클래식 2023 기자회견, 아타야 티티쿨 "한국대회 기억 항상 좋아...떡볶이, 짜장면 좋아"
한화클래식 2023 기자회견, 아타야 티티쿨 "한국대회 기억 항상 좋아...떡볶이, 짜장면 좋아"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3.08.2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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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야 티티쿨(사진=대회조직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세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클래식 2023(총상금 17억원)이 23일 개막을 하루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 미디어 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아림, 신지은, 성유진, 이정민, 아타야 티티쿨, 홍지원, 이예원, 한진선 등 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포부를 밝혔다.

●아타야 티티쿨 인터뷰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

한화 클래식 2023에 처음 참가하게 됐는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 만들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는지.

KLPGA 대회를 대표하는 대회인 한화 클래식에 초청을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한화 관계자 분들께서 좋게 봐 주셔서 초청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저는 K팝이나 한국 드라마처럼 한국 미디어의 굉장한 팬이고 한국 문화, 음식도 좋아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늘 긍정적인 기운을 받고 있습니다. 재밌게 경기 치르고 싶습니다.

-무슨 음식 가장 좋아하는지?

정말 많은데요, 떡볶이, 짜장면, 코리안 바비큐 등 모두 좋아합니다(웃음).

-한국 대회에서 대개 성적이 좋았고 선두권을 달린 경기가 많았는데 유독 한국 경기에 강한 이유가 있는지?

한국 대회에선 늘 좋은 기억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작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한국 팬분들이 굉장히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셔서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랭킹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즐겁게 경기 치를 생각입니다. 그리고 한국 친구들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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