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레저그룹 라이징클래식, 한국과 일본골프장에서 혜택받는 특별회원권 출시
다산레저그룹 라이징클래식, 한국과 일본골프장에서 혜택받는 특별회원권 출시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19.08.2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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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기업 최초의 오비히로(帶広) 지역 골프장 인수 계약 체결
- 회원권 하나로 비에이비스타CC(54홀)와 홋카이도 클래식 골프클럽 오비히로(36홀) 이용
홋카이도 클래식 골프클럽 오비히로
홋카이도 클래식 골프클럽 오비히로

보다 저렴하게 일본과 한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골프회원권이 출시돼 골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회원권은 회원권이 없으면 플레이가 쉽지 않은 한국과 일본의 명품골프장이어서 골퍼들의 관심을 끈다.

골프장전문가기업인 다산레저그룹 라이징클래식(대표이사 김동수)에서 특별한 평생 회원권을 내놓은 것. 

홋카이도 클래식 골프클럽과 최근 인수계약을 체결한 라이징클래식은 비에이비스타와 제휴해 하나의 회원권으로 2군데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따라서 이 회원권으로 평소에는 비에비스타, 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한 홋카이도에서 플레이할 수 있어 벌써부터 골퍼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경기 이천 비에이비스타컨트리클럽(54홀)과 일본 홋카이도 클래식 골프클럽 오비히로(36홀)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회원권이다. 새로 출시한 이 회원권은 하나의 회원권으로 명문골프장 2곳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가성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비에이비스타는 수도권 최고의 명문 코스로 손꼽는 곳으로 이 특별회원권 소지자는 주중, 주말 50% 할인된 그린피로 이용 가능(무기명 회원 2명)하다. 

이 회원권 입회금 3300만원으로 평생이용이 가능하다. 회원혜택은 정회원 1인과 무기명 1인은 회원요금을 적용한다. 양도, 양수도 가능하다. 회원요금은 1일 8만원(그린피, 카트피, 숙박, 조식과 중식 포함)이다. 

오비히로
오비히로

일본 최북단에 자리잡은 홋카이도 클래식 골프클럽 오비히로는 클래식그룹의 대표적인 명문클럽으로 일본 신치토세 공항에서 1시간대 이동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세계적인 프로골퍼이자 코스설계가인 '호주의 벡상어' 그렉 노먼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를 평정했던 스웨덴의 리셀로테 노이먼이 각각 디자인했다. 클래식 코스(18홀)와 메이플코스(18홀)로 구성된 36홀 코스가 골퍼들을 매혹시키는 홋카이도 클래식 골프클럽 오비히로는 미국골프협회(USGA) 평가 74점대로 높다. 코스컨디션이 뛰어다는 골프장으로 일본에서도 손꼽히고 골프장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라이징클래식 김동수 대표는 “홋카이도클래식골프클럽오비히로는 아시아 최고수준의 코스퀄리티를 자랑하는 친환경 골프장으로, 우리 회사의 집약된 전문성과 노하우를 접목시켜 새롭게 재탄생시킬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아무때나 언제든 편안히 쉴 수 있는 고향같은 골프장,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힐링골프의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이라며 밝혔다. 김 대표는 또 “향후 단계별로 코스내 호텔 및 와이너리 등이 완성되면 오비히로 지역의 랜드마크와 같은 역할을 하는 리조트 단지로 재탄생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산레저그룹은 라이징클래식(골프장운영), 다산레저(골프장 경영컨설팅), 씨유레저(대표이사 채수용, 골프장 리조트 컨설팅, 회원권 분양)으로 구성된 레저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