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3년 연속 열려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3년 연속 열려
  • 김윤성 기자
  • 승인 2019.08.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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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진 브라보앤뉴 마케팅부문대표, 박인비 프로, 윤재연 블루원 디아너스CC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브라보앤뉴)
장상진 브라보앤뉴 마케팅부문대표, 박인비 프로, 윤재연 블루원 디아너스CC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브라보앤뉴)

 

[골프경제신문]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하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이 3년 연속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11월 29일부터 열린다.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공동주최사인 브라보앤뉴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개최도시를 경주로 선정하고, 경주의 명문 골프장인 ‘블루원 디아너스 C.C’를 3년 연속 대회장소로 확정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는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 선수들이 각각 활약하고 있는 국내(KLPGA)와 해외(LPGA)로 나눠 투어의 자존심 대결을 펼치는 매치플레이 대회다. 총 상금은 12억원. 골프여제 박인비가 호스트로 KLPGA와 LPGA투어에서 뛰는 선수들을 직접 초청, 대한민국의 최정상급 슈퍼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많은 골프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대회다.

지난 13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블루원 디아너스CC 윤재연 대표이사와 공동주최사 브라보앤뉴의 장상진 마케팅부문대표, 대회 홍보대사이자 호스트인 박인비 선수가 참석했다.

박인비는 "올해도 수준 높은 골프코스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상의 서비스를 받으며 편하게 쉴 수 있는 콘도에서 후배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와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LPGA와 KLPGA에서 활약하는 톱랭커가 참가하여 포섬매치, 포볼매치, 싱글매치 방식으로 3일간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결과 LPGA팀이 승리하여 4회까지 전적은 3승 1패로 LPGA팀이 앞섰다.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흘간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린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