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경영대학원, 베트남 최고위 과정 학생모집...16일까지
숭실대 경영대학원, 베트남 최고위 과정 학생모집...16일까지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19.08.1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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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육사업의 선두주자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김광용)이 베트남 비즈니스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13년간 현지교육 및 사업연계, 그리고 1000여명의 현지 동문 네트워크 기반을 갖고 있는 숭실대학교의 이번 최고위 과정은 오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이뤄진다. 모집은 16일까지며 선착순 50명 마감이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입학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등록금은 500만원(해외답사비용은 별도)이다.

1~16차로 진행되는 최고위 과정 프로그램은 베트남시장의 이해, 진출 전략, 시장 답사, 맞춤 컨설팅 등이다.

강사진은 숭실대 경영대학원 교수진, 베트남 산업부 관료 및 현지 기업인, 베트남 금융갑독위원회, 중앙은행, 현지진출 법률 및 회계법인, 현지진출 한국기업 대표 및 임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광용 경영대학원장은 "숭실대학교는 베트남의 잠재력을 예견하고 현지 고위 관료 및 기업인을 대상으로 MBA고장 및 고급인력양성 과정을 수행해오면서 베트남에 대한 축적된 경험과 막강한 현지 동문 네트워크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베트남 협력의 선두주자"라며 "이번 최고위 과정은 베트남으로 진출하고자하는 기업인이나 베트남 관련사업에 종서하는 기업체 임원 및 경영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