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와 허미정, '무빙데이' 1타차 공동 2위 막판 역전승?...LPGA투어 스코티시 여자오픈
이정은6와 허미정, '무빙데이' 1타차 공동 2위 막판 역전승?...LPGA투어 스코티시 여자오픈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19.08.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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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정. 사진=LPGA
허미정. 사진=LPGA

같은 메인 스폰서 소속의 이정은6(23·대방건설)과 허미정(30·대방건설)이 최종일 역전승을 을 노린다.  

이정은6과 허미정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애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150만달러) '무빙데이'에서 1타차 공동 2위에 올랐다.

이정은과 허미정은 11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리크의 르네상스 클럽(파71·642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쳐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에 1타차 2위다. 

신인상 수상이 유력한 이정은6은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 이어 시즌 2승, 허미정은 5년만에 투어 통산 3승 도전이다.

이정은6은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였고, 전날 62타를 몰아쳐 선두에 올랐던 허미정은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밖에 줄이지 못했다. 

이정은6은 "날씨가 좋아서 내 구질인 드로샷이 잘 나와 아이언을 편안하게 공략한 덕분에 버디 기회가 많이 온 것 같다"며 "바람이 불거나 날씨가 안 좋으면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편이라 긴장을 빼고 부드럽게 스윙하며 차근차근 경기를 풀어가겠다"고 전했다.

허미정은 "어제와 달리 퍼트난조를 보여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며 "어제 내린 비 때문인지 그린이 느려 애를 먹었다"고 말했다. 

2017년 이 대회 우승자 이미향(26·볼빅)은 이날 3타를 줄여 하계 12언더파 201타로 4위, 최운정(29·볼빅)은 10언더파 203ㅌ타로 공동 5위, 김효주(24·롯데)와 최나연(32·SK텔레콤)은 합계 6언더파 207타로 공동 2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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