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골프웨어 브랜드 아디다스골프(대표이사 애드워드 닉슨)가 안정감과 쾌적한 착화감을 모두 갖춘 투어360 XT 트윈 보아 골프화를 선보인다. 

아디다스의 독자적인 기술로 완성된 이 제품은 2개의 보아 다이얼로 한층 더 강화시켜 기능적인 면을 최대한 살렸다.

2개의 보아 다이얼은 각기 역할이 다른데, 발가락 쪽에 달린 메인 다이얼은 발 앞부분을 단단히 잡아주며 발목 쪽의 다이얼은 발목 주변의 보아 레이스를 조절한다. 이 2개의 다이얼을 통해 착화감을 자유자재로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개인의 발 폭과 발등 높이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발 앞쪽 바닥부터 발등까지 단단하게 감싸주는 ‘포지드360 랩’과 강도 높은 보아 레이스의 조합이 또다른 특징이다. 이 2가지의 조합은 스윙 중에 발 앞쪽의 어퍼가 팽창하는 것을 방지해 신발 안에서 발이 뒤틀릴 수 있는 경우를 억제함으로써 파워풀한 스윙의 필수 요소인 풋워크의 안정성을 구현한다는 것이 아디다스골프측 설명이다. 

또한 골프 동작에 적합한 방향과 강도로 스트레치가 가능하도록 어퍼에 ‘포지드’공법을 적용했다. 이는 ‘물결무늬 압착 공법’으로 발의 안정감을 더욱 높이고 집중적인 서포트를 제공해준다. 골프화의 전체 중량은 더욱 감소시켜주는 아디다스만의 신기술로, 2개의 보아 다이얼과 8개의 클릿이 탑재됐음에도 불구하고 이전 모델과 같은 450g(25.5cm)의 가벼운 무게감을 유지해 쾌적한 착화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