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회장 윤홍범·JNGK)대표)는 21일 서울시 광진구 소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정기총회를 열어 협회의 도약과 발전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결산, 2023년 사업계획 승인, 신규 임원 선임 건에 대한 사항을 의결했다.
협회는 총회 종료 후 23년도 골프산업 동향 보고에서 최근 골프산업의 성장과 배경, 트랜드 변화를 통한 경제적 가치를 분석해 골프가 생활체육의 일환으로써 자리매김하고, 골프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 협회에서 골프업계의 대표들을 기술이사로 영입함으로써 골프연습장 운영 시스템 및 시장에 대한 정보들을 회원사들에게 제공해 효율적인 성장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KGCA는 골프연습장 경영주 뿐만 아니라, 골프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골프산업 각계의 훌륭한 대표들을 기술이사로 영입, 기존 골프연습장 경영주들에게 다양한 골프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효율적인 경영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최근 급격히 증가한 실내외 골프연습장의 레슨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골프지도자의 선발 및 양성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회원사인 골프연습장에게 우수한 레슨프로 공급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4년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해 제9대 회장직을 맡고 있는 윤홍범 회장은 취임 초기 만성적 적자 상태였던 협회의 재정을 흑자로 개선시켰다. 골프연습장 회원들의 경영을 돕기 위해 시설 안전교육 제공, 체육시설배상책임보험 무료 가입뿐 만아니라, 골프연습공, 타석 매트 등 주요 소모품 공동 할인 구매를 통한 회원사의 관리비용 절감, KPGA, KLPGA와의 협업으로 레슨프로 구인구직 네트워크 형성 및 다양한 골프업계와 업무제휴등 오랜 골프 기업 운영과 경험을 바탕으로 KGCA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윤홍범 회장은 “전국 골프연습장의 건전한 사업 발전에 대한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골프연습장협회를 한국 최고의 골프 관련 협회로, 회원사들에게 사랑받는 협회로, 회원사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윤홍범 회장은 골프 토탈 솔루션 기업인 JNGK 의 대표이사, 13개의 골프아카데미와 골프연습장을 100여명의 레슨프로와 함께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