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초 골프센스]8월 맞아 그린피 확 내린 '캐디없는 골프장' 스프링베일...가성비 'King of the King~'
[60초 골프센스]8월 맞아 그린피 확 내린 '캐디없는 골프장' 스프링베일...가성비 'King of the King~'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19.08.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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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BK가 운영하는 춘천의 명문 퍼블릭 골프장
-8월 그린피 주중 3만5000원에서 7만원
-캐디없어 저렴한 라운드
스프링베일GC
스프링베일GC

골퍼들의 공통된 바람은 무엇일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코스가 빼어나고, 잔디 및 그린관리가 잘 된 친환경골프장에서 라운드하며 좋은 스코어를 뽑아내는 것일 것이다. 여기에 친구와 작은 내기라도 해서 2~3000원쯤 딴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맛있는 음식과 요리가 준비된다면 행복한 골프임에 틀림 없다.

그런 곳이 있을까? 있다. 

18홀 정규코스 뺨치는 코스를 가진 9홀 퍼블릭에서 18홀을 라운드를 하려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

기본은 그린피와 카트비, 그리고 캐디피다. 여기에 식사를 하면 추가된다. 

서울근교 9홀 퍼블릭 코스의 그린피는 얼마나 될까? 코스나 거리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대략 주중에는 18홀을 도는데 그린피는 13만원, 카트비 8만원, 캐디피가 12만원이다. 1인당 18만원은 족히 된다. 물론 식사비 2만원을 포함하면 20만원이 들어간다.

혹서기 8월중에는 약간의 할인을 해준다. 시간대별로 달라 주중 그린피는 6만9000원에서 7만8000원, 주말에는 8만9000원에서 11만9000원이다. 카트비와 캐디피는 동일하다. 따라서 8월 주중에 4인이 라운드 하면 1인당 13만9000원~14만8000원이다. 주말에는 15만9000원에서 18만9000원 정도된다.   

그런데 골프장경영전문매니지먼트사 BnBK(대표이사 권성호)에서 위탁운영하는 춘천의 스프링베일골프클럽은 가성비가 놀랍도록 높다.

이유가 있다. 일단 캐디가 없어 3만원, 한팀 12만원이 무조건 절약된다. 사실 스프링베일은 9홀 퍼블릭중에서도 코스가 제대로 나와 명문골프장으로 잘 열려진 골프장이다. 이때문에 평소 주중에 18홀 정상가는 10만원, 주중에는 15만원이다.

론푸드차이나의 인기메뉴 짬뽕과 짜장면
론푸드차이나의 인기메뉴 짬뽕과 짜장면

8월에는 특가로 골퍼들을 유혹하고 있다. 

주중에는 시간대별로 그린피가 3만5000원부터 7만원이다. 비싸야 카트비, 식사비를 합쳐도 10만원~10만3000원이다. 주말에는 그린피가 5만원에서 10만원이다. 일부 시간대는 커피 및 식사를 제공한다. 여기에 재미있는 할인은 온라인회원에 한해서 주중 요일 이벤트다. 월요일과 수요일은 여자라서 행복하데이(day)로 여성만 5000원 할인해준다.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강원도민데이(day)로 강원도민 5000원 할인, 금요일은 시니어(60년생 이전) 골퍼들엑 역시 5000원을 할인해 준다.

특히 스프링베일은 음식과 요리의 맛과 가격이 놀란다. 중국의 5성급 호텔에서 셰프를 지낸 요리사가 맛을 책임진다. 가격이 저렴한 것은 권성호 대표가 외식사업으로 론푸드차이나를 운영하기 때문에 음식 및 요리의 가격을 최대한 낮췄기때문이다. 

입에 살살 녹는 낙지 한마리를 넣어주는 낙지짬봉을 비롯해 철판짜장면, 국밥, 탕수육 등이 인기메뉴다. 

코스도 믿을만 하다. 국내 최고의 골프장 설계가 송호 대표(송호골프디자인)가 설계했다. 여기에 잔디박사 권성호 대표가 전국골프장에서 위탁코스관리하는 BnBK 임직원 300명과 함께 코스를 관리하고 있어 최상의 페어웨이 및 그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라이트 시설을 해 야간 플레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