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소니 3R 10언더파 공동 9위 김성현..."편안한 마음으로 최종일 경기 치를 것"
[PGA]소니 3R 10언더파 공동 9위 김성현..."편안한 마음으로 최종일 경기 치를 것"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3.01.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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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사진=PGA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25회 소니오픈(총상금 790만 달러, 우승상금 142만2000 달러)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라에 컨트리클럽(파70·6994야드)
-13~16일(한국시간)
-2022-2023 시즌 47개 대회 중 11번째 대회 
-코스설계: 세스 레이노어
-한국선수 우승: 최경주(2008년)
-디펜딩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역대 다승자: 지미 워커(2014, 2015), 어니 엘스(2003, 2004), 래니 와킨스(1988, 1991), 코리 페이빈(1986, 1987), 휴버트 그린(1978, 1979) 
-JTBC골프&스포츠, 16일 오전 4시부터 최종일 4라운드 생중계

▲다음은 3R 10언더파 공동 9위 김성현(24신한금융그룹)의 일문일답.  
PGA투어: 오늘 경기는 어땠나.  
김성현: 결과적으로는 좀 많이 아쉬운데, 전반에는 흐름이 굉장히 좋았고 또 마지막 9번 홀 버디로 이렇게 10번 홀로 넘어오면서 굉장히 좋은 에너지로 넘어왔는데, 후반 10번 홀에서 세컨 샷을 미스하는 바람에 그게 좀 후반에 리듬이 좀 깨진 것 같다. 그래서 버디 찬스도 많이 나오지 안 았는데, 그래도 마지막 홀을 버디로 마무리한 것 같아서 내일 라운드가 기대된다. 

PGA투어: 전반 6번 홀부터 9번 홀 까지 연속 버디를 했는데.  
김성현: 그 홀들에서 그냥 내가 계획한 대로 사실 잘 가줬고, 또 쉽게 버디를 만들어냈던 것 같다. 그래서 크게 뭘 하려고 하지 않고 그냥 내 생각대로 플레이 했는데 결과가 좋았다.  

PGA투어: 내일 전략은.
김성현: 일단 최종 라운드라고 해서 달리 할 건 없고, 첫날 둘째 날 셋째 날이랑 똑같은 마음으로 편안하게 플레이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