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솜, 유제품 수입 유통사 베스트로 '앵커버터' 후원 계약
마다솜, 유제품 수입 유통사 베스트로 '앵커버터' 후원 계약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3.01.1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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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솜과 부종일 베스트로 대표이사. 사진=
마다솜과 부종일 베스트로 대표이사. 사진=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마다솜(24)이 10일 유제품 수입 유통 회사인 베스트로와 후원 계약했다.

마다솜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은 "베스트로가 대표 브랜드인 '앵커버터'를 통해 마다솜과 보조 후원 협약을 맺었다"며 "마다솜은 베스트로와 앵커버터의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베스트로는 "마다솜의 활달하고 적극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보여주는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부합해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다솜은 지난해 KLPGA 투어 신인상 부문 3위, '톱10'에 다섯 차례 올랐다.

베스트로는 전 세계의 프리미엄 유제품 및 다양한 식품 원료를 수입 유통하는 B2B 기업으로 회사의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뉴질랜드 폰테라사의 ‘앵커버터’와 영국의 ‘밀락골드’ 등이 있다.

베스트로는 20년 이상의 전문적인 노하우로 최상의 제품을 소싱하고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한국 식탁에 세계의 청정 자연을 올리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은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을 이루며 수입 유제품의 다양화와 국내외 거래선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