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골프, 런치모니터 ‘플라이트스코프’ 정품 등록 이벤트
쇼골프, 런치모니터 ‘플라이트스코프’ 정품 등록 이벤트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2.12.2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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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경제신문]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대표 조성준)가 운영하는 골프연습장 쇼골프(SHOWGOLF)가 ‘플라이트스코프(FlightScope)’ 공식 판매를 개시하며 정품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플라이트스코프는 스포츠용 런치모니터 브랜드로, 도플러 레이더 방식을 적용해 스윙을 분석하는 스윙분석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골프분야에서는 ‘미보(MEVO)’와 ‘미보 플러스(MEVO+)’가 주력 제품이다.

쇼골프는 플라이트스코프와 지난 5월 공식 유통 계약 후 KC인증 절차를 마치고 지난 11월 30일, ‘미보’와 ‘미보 플러스’를 선보였다. 공식 판매처는 네이버의 플라이트스코프 공식 스마트스토어로, KC인증 마크가 붙어 판매된다.

공식 스토어 오픈을 맞이해 쇼골프는 제품을 구입한 고객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쇼골프가 유통하는 판매처에서 미보 혹은 미보 플러스를 구매한 뒤, 쇼골프 홈페이지에 접속해 제품 하단의 시리얼 넘버를 입력하면 된다. 해외구매 등 공식 판매처 외 제품은 제외된다.

이벤트 참여한 인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클럽 커버, 6만원 상당의 ‘플라이트스코프’의 셀피, 골프공 등 경품을 증정한다.

플라이스코프는 골프 런치모니터로, 도플러 레이더 방식을 통해 스윙 분석에 필요한 필수 데이터를 정확하게 제공한다. 미보는 비거리, 클럽스피드, 정타율 등 8개 데이터를, 미보 플러스는 미보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포함해 공격각도, 스핀축, 샷유형 등 16개의 데이터를 표출한다.

분석된 데이터는 모바일 기기 연결 후 전용 어플에 누적되어 지난 데이터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카메라를 통해 저장된 영상으로 본인의 스윙 자세도 교정할 수 있다. 또한 손 안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로 설치가 간편해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

해외 구매대행만 가능했던 플라이스코프는 이번 공식 판매를 통해 안전하고 빠른 국내 배송 및 구매일로부터 1년간 무상 AS까지 가능하다.(공식 스토어 제품 한정) AS는 정식 판매처에서 구매한 제품의 시리얼 넘버를 인증해 접수할 수 있다.

쇼골프 관계자는 “플라이트스코프는 한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했던 개인의 스윙데이터 분석을 시공간의 제약없이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쇼골프는 플라이트스코프에 관심이 있는 모든 골퍼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플라이트스코프는 공식 유통을 맡은 쇼골프의 전 지점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쇼골프는 김포공항점과 여의도점, 가양점을 운영중이며, 내년 상반기 도봉점과 동백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