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의 핀크스GC, 월드골프어워드 수상
SK그룹의 핀크스GC, 월드골프어워드 수상
  • 안기영 기자
  • 승인 2022.11.27 1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그룹의 제주도 명문 골프장인 ‘핀크스 골프클럽’이 세계적 권위의 월드골프어워드(WGA)에서 '한국 베스트 골프 코스'로 선정되며 국내 최고의 골프코스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2016년에 이어 2년마다 4회 수상이다.

여행 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이 상은 볼륨버그, 뉴욕타임즈 등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큰 언론 매체가 참여하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 골프 부문’ 시상으로 전세계 100여개 골프 여행 업계 전문가 집단과 방문자의 투표로 선정돼 공신력이 높다.

1999년 개장한 핀크스 골프클럽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골프코스 설계자 테오로드 G.로빈슨(코스)과 건축가 이타미 준(클럽하우스)이 설계했다.

제주 천혜의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풍광과 다이나믹한 코스 구성으로 골퍼들에게 워너비 골프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에선 최초로 2005년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와 영국 ‘골프월드’의 세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코스 27홀 전체 페어웨이를 최고급 잔디 초종인 ‘벤트 그라스’로 조성하는 등 최상의 코스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발렌타인 챔피언십(유러피언투어), SK텔레콤 오픈(KPGA 코리안투어), 레이디스 클래식(KLPGA투어) 등 국내외 골프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최상의 휴식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클럽하우스 안에 국내 유일 ‘아라고나이트 고온천’ 노천탕과 야외 그린사이드 BBQ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스타트하우스 및 그늘집을 리뉴얼 하는 등 시설 개선을 위한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