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신인왕 티티쿨, KLPGA투어 개막전 출전...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 12월 9일 개막
LPGA투어 신인왕 티티쿨, KLPGA투어 개막전 출전...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 12월 9일 개막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2.11.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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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야 티티쿨. 사진=LPGA
아타야 티티쿨. 사진=LPGA

태국의 신데렐라 아타야 티티쿨(1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2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에 출전한다.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는 "올해 대회에 티띠꾼과 KLPGA 투어 2022시즌 상금왕 박민지(24·NH투자증권) 등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110만 싱가포르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12월 9일부터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파72·6486야드)에서 개막한다.

올해 대회에는 KLPGA 투어 상위 72명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선수 30명 등 총 102명이 출전한다.

올해 LPGA투어 신인왕 티티쿨 외에 2021년 LPGA 투어 신인왕 패티 타바타나z킷(태국) 등도 출전할 예정이다.

KLPGA 투어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에 이어 12월 16일부터 사흘간 베트남에서 PLK 퍼시픽링스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