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초 골프센스]타이틀리스트 골프볼 PGA 투어 74년간 사용률 1위
[60초 골프센스]타이틀리스트 골프볼 PGA 투어 74년간 사용률 1위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2.11.24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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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끝으로 전세계 주요 투어의 2022 시즌이 모두 막을 내렸다.

타이틀리스트는 넘버원 골프볼의 명가 답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LPGA 투어를 비롯 국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까지 전세계 주요 투어에서 골프볼 부문 ‘사용률 1위’와 ‘우승률 1위’의 기록을 2022년에도 변함없이 이어갔다. 

타이틀리스트의 대표 골프볼 모델인 Pro V1과 Pro V1x는 전세계 주요 투어의 선수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과 ‘가장 많은 우승’을 함께한 골프볼로, 타이틀리스트는 1949년 US오픈 이후 2022년까지 74년 연속 PGA 투어 사용률 및 우승률 1위 골프볼의 명예를 지켰다. (해당 투어, 산출기간, 사용률 출처)

전세계 투어 4명 중 3명의 선택! – 평균 볼 사용률 73% & 우승률 68%로 1위
2022 시즌 동안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은 전세계 주요 투어에서 총 27,640번의 선택을 받았으며(22년 11/20 기준), 올 시즌 평균 73%의 골프볼 사용률을 기록했다. 2위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8배 이상 차이나는 수치다.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의 평균 우승률 역시 68%로 선수들의 두터운 믿음을 바탕으로 한 선택이 우승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사용률 출처: 해외투어-美 용품 전문 리서치 기관 '데럴 서베이'와 국내투어-용품 전문 리서치 기관 유엔비즈(코리안투어)& CNPS(KLPGA 투어)

■PGA 투어 & LPGA 투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변은 없었다.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은 PGA 투어에서 72%의 사용률로 2위 브랜드(10%)의 7배가 넘는 사용률을 기록했다. 또한 올 시즌 48개의 경기 중 31개의 우승을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이 달성하며 65%의 우승률을 기록했다. ( *총 48개 대회 기준, 총 참가 선수: 6,217명)

전세계 모든 투어 통틀어 가장 높은 사용률을 기록한 것은 LPGA 투어였다. 무려 80%의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사용률로 2위 브랜드(7%)와는 11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고, 우승률 역시 64%로 LPGA 선수 3명 중 2명은 타이틀리스트 골프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총 33개 대회 기준, 총 참가 선수: 3,422명) 

■KPGA 코리안 투어 & KLPGA 투어
무관의 아쉬움을 벗은 반가운 우승과 다승자가 속출한 KPGA 코리안 투어와 KLPGA 투어에도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의 사용률과 우승 행렬은 돋보였다. 국내 용품 전문 리서치 기관인 유엔비즈(KPGA 코리안 투어 사용률)’와 CNPS(KLPGA 투어 사용률)에 따르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은 KPGA 코리안 투어에서 67%, KLPGA 투어에서 66%의 사용률을 기록했다.

우승률 또한 높은 수치를 기록했는데, KPGA 코리안 투어에서는 전체 21개 대회 중 17개 대회의 우승을 휩쓸며 81% 우승률을 기록, 우승자 5명 중 4명은 타이틀리스트 골프볼로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KLPGA 투어에서는 30개 대회 중 20개 대회를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이 휩쓸며 67%의 우승률을 달성, 4개 대회 우승을 거둔 2위 브랜드와는 5배 넘는 격차를 보였다. (*KPGA 코리안 투어: 해당기간 총 21개 대회 기준, 총 참가선수: 2770명, KLPGA투어: 총 30개 대회 기준, 총 참가선수: 3491명)

하반기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최종전 우승으로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에 오른 김영수(Pro V1x)는 “15년 이상 Pro V1x를 사용하고 있는데, 비가 오든 바람이 많이 불든 어떤 상황에서도 제가 치고자 하는 구질을 완벽하게 구현해주는 최고의 볼이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2주 연승을 달성한 서요섭 선수(Pro V1)는 “Pro V1은 요술램프와 같아서 원하는 구질을 완벽하게 구현해준다. Pro V1은 퍼포먼스만 믿고 연장 접전 속에서도 나만의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타이틀리스트 골프볼과 함께 2년 연속 상금왕과 6승의 대업을 달성한 KLPGA 투어 박민지 선수(Pro V1)는 “긴 러프와 난코스 속에서도 Pro V1 퍼포먼스 덕분에 믿고 플레이할 수 있었고, 우승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했다. 올 시즌 꾸준한 퍼포먼스로 KLPGA 투어 대상과 최저타수상을 차지한 김수지(Pro V1x)는 “골프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타이틀리스트와 함께 했는데, 올해 2승을 함께 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어렸을 때부터 사용하던 볼이라 믿고 칠 수 있다는 게 타이틀리스트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볼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