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를 개최한다.
PLK와 SB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는 KLPGA투어 2023시즌의 두 번째 대회로 열린다. 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2600만원을 놓고 12월 16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 명문 골프 코스인 트윈도브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PLK의 왕월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선수들을 보유한 KLPGA와 함께하면서, 골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LPGA 프로선수들에게 PLK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여러 방면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KLPGA 챔피언스 투어를 통해 인연을 맺은 PLK와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채널 SBS골프와 함께 이번 대회를 만들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이 대회가 2023시즌에 새로운 희망과 활기를 불어넣길 기대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KLPGT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PLK는 골프와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골프 라이프 플랫폼으로 전국에 11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 수가 5000명을 넘어섰다. 최신 트렌드와 고객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골프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며 회원 만족에 전념하고 있는 PLK는 지난 9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퀘일할로우클럽에서 열린 세계 2대 골프 대항전 ‘2022 프레지던츠컵 참관 투어’를 통해 많은 골프 팬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PLK멤버십은 국내 명문 골프 코스의 라운드 예약 뿐 아니라 전 세계 메이저 골프 경기 관람, 세계 명문 골프 코스 라운드, 항공, 호텔 예약 및 관광, 쇼핑 등 품격 있는 골프 여행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골프 아카데미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사업을 확장 및 전개하고 있다.
PLK는 2022년부터 KL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2022 KLPGA PLK 챔피언스 클래식’을 두 번에 걸쳐 개최했다. PLK는 차전 별 7천만 원의 상금을 내걸고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대회를 진행했다.
스폰서가 없는 선수들이 PLK 모자와 패치를 착용하고 플레이를 하면 성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일일 스폰서’를 통해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1~5위 부상 및 데일리베스트, 롱기스트, 홀인원, 이글 시상, PLK존 등을 운영했고, PLK 회원, 제휴사, 후원사를 위한 프로암 라운드 및 VIP 행사도 진행하는 등 정규투어 못지않게 대회를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