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시즌 상금 1위도 박민지... S-OIL 챔피언십 공동35위로 마쳐
2022 시즌 상금 1위도 박민지... S-OIL 챔피언십 공동35위로 마쳐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2.11.06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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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사진=KLPGA)

 

[골프경제신문] ◇202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OIL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

-11월 3일~6일(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

-제주도 서귀포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 6711야드)

-출전 선수 96명 : 박민지 김수지 이예원 유해란 정윤지 임희정 박지영 이가영 지한솔 홍정민(상금순위 톱10) 이소미 이소영 박현경 임진희 조아연 성유진 한진선 하민송 최예림 황정미 송가은 홍지원 김수지 유효주 등(시즌우승자&시드권자) 이정은6(초청 1명) 최가빈 황연서 등(추천 4명)

-불참(상금 30위내) : 장수연

-역대 우승자 출전 : 박지영(2021,2016) 김지현(2017)

-우승자 특전 : KLPGA 투어 시드권 2년(2023~2024년)

-특별상 △홀인원 : 3번홀(누하스 휴식패키지 700만원) 7번홀(프레드릭콘스탄트 매뉴팩처 투르비용 시계 3100만원) 12번홀(메르세데츠 벤츠 C300 AMG 6800만원) △코스레코드 :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 상품권(200만원) △알바트로스 : 18번홀(CP컴퍼니 상품권 200만원) △이글 : 6번홀(CP컴퍼니 상품권 200만원) △롱드라이브 챌린지 : 9번홀(CP컴퍼니 상품권 200만원)

-역대기록 △타이틀방어 : 없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 1회(임지나) △홀인원 : 6회 △코스레코드 : 최가람 62타(2017년 1R) △연장전 : 1회

-디펜딩 챔피언 : 박지영(2021)

-2021년 결과(톱10) : 1.박지영 -11(우승), 2.김수지 -10, T3.임희정-장수연-이소미 -9, T6.박현경-박수빈3 -8, T8.박민지-이소영-오지현-임진희-홍지원 -7

-컷오프 : 2022년(4오버파 148타 62명) 2021년(이븐파 144타 60명)

-2022년 기록 △타이틀방어 : - △코스레코드 : - △홀인원 : 정지민2(4R 16번홀)

 

[박민지 2022시즌 상금왕 확정]

-박민지 ‘S-OIL 챔피언십 2022’ 종료 기준 상금 1,277,961,143으로 2위 김수지와 213,652,023 격차. 최종전(우승 상금 2억 원) 결과 상관 없이 상금왕 확정

 

●4라운드 보기4개 4오버파 75타, 최종합계 3오버파 291타 공동35위 박민지 인터뷰

상금왕 확정 소감?

기분이 오묘하다. 이번 대회 순위가 35위라 우울했는데, 상금왕이 확정됐다는 얘기를 듣고 기쁘기도 했는데

 

- 2년간 많은 상금을 모았는데 어떻게 쓰고 있는지?

차곡차곡 잘 모아놓고 있다. 무언가에 쓰기보다는 은행과 내 스폰서인 NH투자증권에 넣어놓고 있다.

 

상금왕을 거두며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기복이라던가 대상을 놓친 부분이라던가 아쉬움도 있을 것 같은데?

기복에 있어서는 꾸준히 10등을 하는 것보다 1등과 꼴등을 반복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그래서 나는 만족한다. 대상 포인트는 3위기 때문에 원래 내 것이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올 시즌을 돌이켜 봤을 때 2023시즌을 위해 어떤 부문을 중점적으로 준비할 건지?

우선 이전보다 코스가 넓게 보이고, 실수를 만회하는 부문이 더 성장한 것 같다. 보완해야 할 점은 다양한 잔디에서의 쇼트 게임이 보완되어야 할 것 같다. 또 점점 드라이브 비거리가 줄고 있어서 비거리를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동기 부여가 가장 중요할 것 같다.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더 잘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해외 진출 계획은?

우선 Q스쿨 신청 기간이 끝나서 내년에는 못한다. 아직 확정된 것이 없어 말씀드리기가 어렵다. 결정되는 날 알려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