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브랜드골프, 거리감이 약한 골퍼위한 퍼터 'HB 소프트 밀드' 출시
클리브랜드골프, 거리감이 약한 골퍼위한 퍼터 'HB 소프트 밀드' 출시
  • 안기영 기자
  • 승인 2022.11.06 0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리브랜드골프가 보다 거리를 정확하게 맞출 수 있는 퍼터를 선보였다. 

클리브랜드골프는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 홍순성)가 전개하는 골프브랜드이다.

이번에 출시한 퍼터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일관성 있는 거리 제어 기술이 탑재된 ‘HB 소프트 밀드(SOFT MILLED)'. 

이 퍼터는 투어 선수들이 선호하는 헤드 디자인을 바탕으로 부드러운 터치감과 뛰어난 직진성, 일관적인 거리감 등이 돋보인다. 특히, 투어급 퍼포먼스를 집약한 퍼터로 헤드 페이스의 어느 부분에 맞아도 일정한 거리 조절과 안정된 방향성을 갖고자 하는 일반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핵심 기술은 ‘스피스 옵티마이즈드 페이스 테크놀리지(Speed Optimized Face Technology). 이는 퍼팅 시에 빗맞아도 중심부에 맞춘 것과 같이 볼의 속도를 유지하여 미스 샷에서 일관된 거리감은 물론 방향성까지 가져갈 수 있는 게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퍼터 페이스 전면에 균일한 패턴으로 밀링 하는 것과 달리 이 퍼터는 중심부를 기준으로 힐(Hill)과 토(Toe) 쪽으로 가면서 밀링의 밀도를 조정함으로써 중심부와 비슷한 볼 스피드를 만들어낸다는 것. 
 
이번 신제품은 투어에서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5종이다. 남성 골퍼를 위해서 블레이드 1종, 하프 말렛형 1종, 말렛형 2종으로 총 4종이다. 골퍼가 선호하는 스트로크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여성 골퍼를 위해서는 말렛형 퍼터 1종이 출시된다.

또한, 스트로크 형태에 맞는 최적의 그립을 찾아 헤드 디자인과 조합하여 누구나 안정적인 퍼팅 스트로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투어에서 선호하는 피스톨 형태의 ‘PRO ONLY RED STAR GRIP’은 아크형 스트로크 시에 부드러운 퍼팅 동작이 가능하도록 하고, 직선형 스트로크에는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두께가 굵은 ‘PRO ONLY GREEN STAR GRIP’을 조합했다.

쇼트게임의 자신감으로 불리는 클리브랜드골프는 1979년 설립 이래 43년간 쇼트게임을 위한 연구를 해오며 국내 웨지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스코어링을 완성하는 퍼터에 있어서도 혁신적인 기술력과 합리적인 가격의 퍼터를 시장에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