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골프존-도레이 오픈 2R, 공동선두 황중곤 "춥고 핀위치까지 까다로워 힘든 하루였다"
[KPGA]골프존-도레이 오픈 2R, 공동선두 황중곤 "춥고 핀위치까지 까다로워 힘든 하루였다"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2.11.0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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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중곤.(사진=KPGA)

 

[골프경제신문] ◇2022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

-11월 3일~6일(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20야드)

-2022년 신설대회

-출전선수 102명 : 김민규 김영수 조민규 황중곤 이형준 이준석 신상훈 서요섭 함정우(상금순위 톱10) 배용준 신용구 박은신 옥태훈 전성현 최진호 강경남 양지호 김태훈 문경준 김승혁 김준성 허인회 등(시즌우승자&시드권자) 케빈전 김승민 박준홍 성시우 안성현A등(추천 10명)

-불참(상금 30위내) : 김비오 장희민 박상현 김한별 문도엽 히가 카즈키

-우승자 특전 : KPGA 코리안투어 시드 2년(2023년~2024년)

-특별상 △홀인원 : 13번홀(휴테크 카이 LS9안마의자) 17번홀(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TSI) △코스레코드 : 300만원(63타이하)

-컷오프 : 2022년(1언더파 143타 67명)

-2022년 기록 △타이틀방어 : - △코스레코드 : - △홀인원 : -

 

●2라운드 버디6개 보기3개 3언더파 69타, 합계 10언더파 134타 황중곤(30) 인터뷰

1R : 7언더파(버디 9개, 보기 2개) 65타 공동 2위

2R : 3언더파(버디 6개, 보기 3개) 69타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 공동 선두

 

- 2라운드를 마친 소감은?

어제보다 오늘이 춥고 바람 세기가 강했다. 기온이 떨어지다보니 몸이 굳어 샷을 하는 데 애를 먹었다. 그린까지 이슬이 끼어 있어 퍼트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웃음). 핀 위치까지 까다로워 플레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선두권으로 마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일부터 무빙데이다. 전락은?

내일부터 날씨를 잘 봐야한다. 오늘보다 춥고 바람이 강하다면 플레이하는 데 꽤 어려울 것 같다. 핀 위치도 오늘처럼 비슷하다면 정교한 샷을 구사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 이번 대회 목표는?

내가 경상 지역에서 출전한 대회의 성적이 유독 좋다(웃음). ‘골프존 도레이 오픈’도 경북 지역이기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내일도 선두권을 유지해 시즌 2승을 노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