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 우승한 파워, 세계골프랭킹 32위로 껑충
버뮤다 우승한 파워, 세계골프랭킹 32위로 껑충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2.11.0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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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머스 파워. 사진=PGA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을 올린 셰이머스 파워(아일랜드)가 세계랭킹 32위로 껑충 뛰었다.

셰이머스는 31일(한국시간) 발표한 세계골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6계단 상승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주째 1위를 지킨 가운데 스코티 셰플러(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2, 3위를 유지하는 등 상위권은 변화가 없다.

15위 김주형(20), 20위 임성재(24), 35위 이경훈(31), 73위 김시우(27) 등도 거의 지난주와 같은 자리를 지켰다.

LIV 골프로 옮겨가 이날 시즌 최종전인 팀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상금왕에 오른 더스틴 존슨(미국)은 랭킹 포인트를 받지 못해 지난주보다 1계단 내려가 31위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