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안병훈, 버터필드 버뮤다 첫날 6언더파 공동 16위...스머더먼-엔디콧, 9언더파 선두
[PGA]안병훈, 버터필드 버뮤다 첫날 6언더파 공동 16위...스머더먼-엔디콧, 9언더파 선두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2.10.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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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스포츠, 29일 오전 2시30분부터 2라운드 생중계
오스틴 스머더먼. 사진=PGA

이번주 대회는 상위랭커들이 대부분 빠지는 바람에 첫 우승이 아쉬운 선수들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28일(한국시간) 머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클럽(파71·6828야드)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 1라운드.

안병훈(31·CJ대한통운)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챠 공동 16위에 올랐다.

버디만 9개 골라낸 오스틴 스머더먼(미국), 이글 2개, 버디 7개, 보기 2개의 해리슨 엔디콧(호주)이 9언더파 62타를 쳐 아준 아트왈(인도) 등 공동 3위를 1타차로 제치고 공동선두에 나섰다.

지난 시즌 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로 내려갔다가 이번 시즌 정규 투어에 복귀한 안병훈은 지난달 시즌 개막전인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올랐으나 이후 3개 대회에선 중하위권으로 부진하다. 

배상문(36·키움증권)은 5언더파 66타로 공동 29위, 김성현(24·신한금융그룹)은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54위에 랭크됐다. 

노승열(31·지벤트)은 3언더파 68타로 공동 67위, 강성훈(35·CJ대한통운)은 1오버파 72타로 공동 122위에 그쳤다. 

JTBC골프&스포츠는 29일 오전 2시30분부터 2라운드를 생중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