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문회포럼, '회원제 골프장 재산세 중과세의 현황과 개선방안' 28일 세미나
한국골프문회포럼, '회원제 골프장 재산세 중과세의 현황과 개선방안' 28일 세미나
  • 안기영 기자
  • 승인 2022.10.2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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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문화포럼(회장 최문휴)은 28일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회원제 골프장 재산세 중과세의 현황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골프 전문가 세미나를 연다.

골프 전문가들이 회원제 골프장 토지와 건물에 적용되는 4%의 높은 재산세율의 의미와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한다.

임상빈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 윤현석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장달영 로앤에스 대표 변호사,  이기열 우리회계법인 고문 등이 발표와 토론에 나선다.

최문휴 회장은 "현재 체육시설용 토지 중 회원제 골프장용 토지(원형보전임야 제외)와 건물의 과세표준에 대해 매년 4.0% 중과세율로 재산세가 부과되고 있다"며 "회원제 골프장 토지와 건물은 체육시설 운영을 위한 필수자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부담하는 재산세, 그것도 중과세율이 적용되는 재산세로 인해 회원제 골프장 경영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