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위믹스 챔피언십 2R, 첫 챔피언조 나선 마다솜 "우승 욕심내면 실수 많아"
[KLPGA]위믹스 챔피언십 2R, 첫 챔피언조 나선 마다솜 "우승 욕심내면 실수 많아"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2.10.22 2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다솜.(사진=KLPGA)
마다솜.(사진=KLPGA)

 

[골프경제신문] ◇202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신설]

-위믹스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골프(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

-10월 21일~23일(3라운드 54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컨트리클럽 포레스트-레이크코스(파72. 1-2R=6492야드, 3-4R=6445야드)

-출전 선수 96명 : 김수지 이예원 유해란 임희정 박지영 정윤지 이가영 지한솔 임진희(상금순위 톱10) 조아연 이소영 홍정민 이소미 박현경 성유진 한진선 황정미 하민송 송가은 홍지원 장수연 김수지 등(시즌우승자&시드권자) 박결 박도영 백규정 이가경 이은지(추천 5명)

-불참(상금 30위내) : 박민지 이채은2

-우승자 특전 : KLPGA 투어 시드권 2년(2023~2024년)

-특별상 △홀인원 : 2번홀(뱅골프 아이언세트 1100만원) 6번홀(당아몬드 1.3캐럿 1000만원) 11번홀(콜롬보 오데온 고급가방 4200만원) 14번홀(프레드릭콘스탄트 매뉴팩처 투르비용 시계 3100만원) 17번홀(벤츠자동차 EQA 250 6000만원) △코스레코드 : 300만원

-컷오프 : 2022년(2오버파 146타 65명)

-2022년 기록 △타이틀방어 : - △코스레코드 : - △홀인원 : 유지나(2R 11번홀)

 

●2라운드  3언더파 69타, 합계 6언더파 138타 2위 마다솜 인터뷰

- 경기 소감

최근에 샷이 조금 흔들렸는데 이번 대회부터 드라이브와 아이언샷 감이 돌아온 것 같다. 그래서 버디 기회가 많았다. 샷에 비해 퍼트는 조금 아쉬웠다.


- 올해 목표?

올해 첫 목표는 시드유지였는데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어온 것 같아서 두 번째 목표였던 상금순위 20위 이내에 들기에 도전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퍼트가 잘 안되어서 어프로치나 퍼트에 특히 신경 쓰면서 연습 중이다.

 

- 첫 우승에 대한 욕심은?

당연히 있다. 하지만 우승을 생각하고 욕심을 부리면 제 플레이가 안나올 수 있기 때문에 한샷 한샷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 가장 자신있는 것은?

딱히 잘하는 것은 없지만 그렇다고 못하는 것도 없다. 그래서 성적에 편차가 적은 것 같다. 성격도 금방 잊는 성격이라 골프를 하는데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 내일 가장 중요한 것은?

어제 오늘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내일도 바람이 많이 불 것 같다. 최대한 페어웨이에 공을 보낸 후에 찬스를 만들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큰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챔피언 조는 처음인데?

평소에 긴장을 잘 안하는 편인데 내일은 긴장을 좀 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그 또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서 최대한 즐기려고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