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달라도 다르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트로피를 보고서 한결같이 한 말이다.
BMW 코리아가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위해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DNA가 각인된 특별한 우승 트로피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LPGA 정규 투어로 처음 치러졌던 2019년부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의 품격에 맞춰 세계적인 크리스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와 협업을 통해 우승 트로피를 제작했다.
특히, 지난 대회까지 챔피언 트로피에 적용되었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기어 노브를 대신해 올해에는 2022년 연말 공식 출시 예정인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에 장착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헤드라이트의 일부분을 적용해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와 상징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또한, 뉴 7시리즈의 공식 출시 이전에 트로피가 제작되었기 때문에 이번 대회 트로피를 위해 특별히 스와로브스키 본사에서 직접 제작해 공수한 크리스털 헤드라이트를 적용하는 등 특별 공정을 거쳐 탄생시켰다.
이 특별한 우승 트로피는 약 4Kg 무게로 제작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권위만큼 우아함과 럭셔리함을 더했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의 트로피는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와 세계적인 크리스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협업으로 탄생한 특별한 작품”이라며 “이번 대회를 위해 새롭게 태어난 트로피인만큼 챔피언에게 남다른 의미가 담긴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크밸리CC(강원 원주)=안성찬 골프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