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컨트리클럽 박현규 회장이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체육포장을 수상했다.
박현규 회장은 한국대중골프장협회 2대 회장을 역임한 박현규 회장은 17일 2022년 체육발전유공 및 제60회 대한민국체육상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체육포장을 받았다.
박현규 회장은 2003년 국내 최대 대중 골프장인 군산 컨트리클럽을 건설해 한국 골프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다.
박현규 회장은 폐염전 부지를 골프장으로 개발해 국토의 효율적 활용 사례를 남겼고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골프장 건설 공법의 개발, 연인원 12여만 명 고용, 골프장 코스 관리 장비 및 부품 국산화 주도, 그리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니어 골프 선수 후원 등을 주요 업적으로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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