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경제신문] ◇202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2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
-10월 213일~16일(4라운드 72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컨트리클럽(파72. 1-2R=6641야드, 3-4R=6599야드)
-출전 선수 108명 : 김수지 유해란 이예원 박지영 임희정 정윤지 지한솔 조아연 이소영(상금순위 톱10) 홍정민 이소미 임진희 성유진 한진선 황정미 이가영 하민송 박현경 송가은 홍지원 장수연 등(시즌우승자&시드권자) 김서윤2 박효진 성지은 안연주A 등(추천 6명)
-역대 우승자 출전 : 이정민(2021)
-불참(상금 30위내) : 박민지
-우승자 특전 : KLPGA 투어 시드권 2년(2023~2024년)
-특별상 △홀인원 : 4번홀(르베블루호텔 숙박권 1500만원) 8번홀(프레드릭콘스탄트 매뉴팩처 투르비용 시계 3100만원) 13번홀(유럽크루즈 4인 여행권 4000만원) 16번홀(골든볼 5000만원) △코스레코드 : 없음
-역대기록 △타이틀방어 : 없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 없음 △홀인원 : 없음 △코스레코드 : 없음 △연장전 : 없음
-디펜딩 챔피언 : 이정민(2021)
-2021년 결과(톱10) : 1.이정민 +51(우승), 2.안나린 +47, T3.장수연-박민지 +45, 5.이소영 +43, 6.최혜진 +42, 7.이소미 +41, T8.홍정민-임희정 +39, 10.하민송 +38
-컷오프 : 2022년(7포인트 65명) 2021년(10포인트 64명)
-2022년 기록 △타이틀방어 : - △코스레코드 : - △홀인원 : 조혜림(3R 16번홀)
●3라운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 14점, 합계 35점 선두 임진희 인터뷰
-경기 소감?
오늘 전반에는 생각 없이 쳐서 정말 잘 쳤는데, 후반에 1등이라는 소리 듣고 하니까 살짝 긴장도 되고, 부담감도 생겨서 아쉬움이 조금 남는데, 그래도 샷이글도 나오고 해서 전체적으로 만족한다.
-샷 이글 상황?
드라이버 치면 페어웨이 가운데에 있는 나무에 걸릴 거 같아서 3번 우드로 티 샷을 했다. 110미터쯤 남은 상태에서 10미터 정도 굴러가는 것 생각하면서 캐리로 100미터만 치려고 48도웨지로 쳤는데, 그게 생각한대로 샷이 나오면서 10미터 정도 굴러 가서 들어갔다.
-1,2라운드와 오늘의 다른 점?
크게 다른 것은 없다. 굳이 따지자면, 1-2라운드에도 샷 이글이 될 뻔한 샷들이 몇 개 있었는데 안 들어갔고, 오늘은 성공한 것? 그 정도라고 생각한다.
-힘들어보이던데?
스피드와 힘이 둘 다 좋아지면서 작년보다 거리가 늘었는데, 그 의미는 내가 작년보다는 공을 세게 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찍 지치는 편인 것 같다. 예전에는 80 정도만 쳤는데 90이상의 힘을 쓰면서 스윙을 하고 있어서 그런 거 같다.
-최종라운드 어떻게 될 것 같나?
점수제라 정말 알 수 없는 것 같다. 오늘 나도 전반에 11점을 획득했는데, 후반엔 3점에 그쳤지 않나? 정말 잘 모르겠다.
-각오?
결과를 예측할 수 없지만, 공격적으로 쳐야 하는 이 게임 방식을 좋아한다. 지금 내 위치(순위)도 그렇고, 게임방식도 공격적인 스타일로 쳐야 하기 때문에 내일은 조금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겠다.
-작년과 올해 달라진 점? 보완한 점이 있는지?
작년에 페어웨이 적중률 순위가 100위를 넘어갔었다. 지금은 80위 대 정도로 끌어 올렸는데, 페어웨이에서 다음 샷을 하다 보니 스코어가 조금 더 잘 나오고 있는 거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