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제네시스 챔피언십 2R, 공동선두 이원준 "바람과 핀위치 어려워... 노보기 플레이 어려워"
[KPGA]제네시스 챔피언십 2R, 공동선두 이원준 "바람과 핀위치 어려워... 노보기 플레이 어려워"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2.10.0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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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사진=KPGA)
이원준.(사진=KPGA)

 

[골프경제신문] ◇2022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10월 6일~9일(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

-인천광역시 잭니클라우스 콜프클럽 어반-링크스코스(파72. 7438야드)

-출전선수 120명 참가 : 김민규 김비오 조민규 이형준 황중곤 이준석 서요섭 신용구 배용준(상금순위 톱10) 장희민 옥태훈 박은신 전성현 박상현 최진호 강경남 양지호 문경준 박성국 문도엽 이재경 김태훈 이태희 김승혁 고군택 함정우 방두환 김봉섭 이성호 김한별 이원준 김준성 최민철 이태훈 허인회 이상희 권성열 등(시즌우승자&시드권자) 키노시타 료스케 히사츠네 료(세계랭킹 300위 이내) 김민휘 김형성 송영한 이승민 장익제 등(추천 10명)

-불참(상금 30위내) : 신상훈 히가 카즈키

-우승자 특전 : KPGA 코리안투어 시드 2년(2023년~2024년) 제네시스 GV80, 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더CJ컵 초청권, PGA-DP월드투어 공동주관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 초청권

-특별상 △홀인원 : 17번홀(제네시스 GV70, 캐디-제네시스 GV70 슈팅 브레이크) △코스레코드 : 300만원

-역대기록 △타이틀방어 : 없음 △와이어 투 와이어 : 1회(김승혁) △홀인원 : 2회 △코스레코드 : 고군택 62타(2021년 1R) △연장전 : 없음

-역대 우승자 출전 : 이재경(2021) 김태훈(2020) 이태희(2018) 김승혁(2017) 임성재(불참)

-디펜딩챔피언 : 이재경(2021)

-2021년 대회 결과(톱10) : 1.이재경 -14(우승), 2.신상훈 -12, 3.고군택 -6, 4.함정우 -5, 5.방두환 -4, 6.전성현 -3, 7.김봉섭 -2, T8.이성호-김한별-최민철-김재호 -1

-컷오프 : 2022년() 2021년(2오버파 146타 61명)

-2022년 기록 △타이틀방어 : - △코스레코드 : - △홀인원 : -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 이원준 인터뷰(2시 현재 단독선두)

 

· 이원준(37.웹케시그룹) 프로필

- 2020년 KPGA 코리안투어 데뷔

- KPGA 코리안투어 2승

2019년 :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2020년 :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

- 2022 시즌 성적

→ 현재까지 16개 대회 출전해 10개 대회 컷통과

→ 시즌 최고 성적 : ‘KB금융 리브챔피언십’ 공동 4위

→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31위 (1872.69 P), 제네시스 상금순위 42위 (123,683,803원)

 

●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8타 이원준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버디 4개, 이글 1개, 보기 2개) 공동 5위

2R : 2언더파 70타(버디 4개, 보기 2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 현재 단독 선두

 

- 2라운드 선두권으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소감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하루다. 티샷을 정타로 못 맞춰 거리 손해를 본 홀들이 많다.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플레이했다. 후반 홀에 들어서 타수를 잃었지만 어제보다 바람도 많이 불었고 핀 위치도 어제보다 까다로웠다. 오늘 ‘노보기 플레이’를 바라는 것은 조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제와 오늘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코스와 잘 맞는지?

코스와 잘 맞는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웃음) 2020년에는 공동 6위를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컷 탈락을 했다. 이번 주는 지난 몇 대회보다 퍼트가 잘 따라줘서 조금 더 좋은 성적을 내는 것 같다.

 

-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이후 꾸준히 좋은 성적이 이어지고 있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도 퍼트가 조금만 더 잘 됐다면 더 좋은 성적이 나왔을 것 같다. 요즘은 무리한 골프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코스 공략을 꼼꼼하게 하고 있다.

 

- 3라운드 전략은?

오늘 정도의 바람까지는 괜찮을 것 같지만 바람이 더 많이 분다면 힘들 것 같다. 오늘과 같이 좋은 흐름이 이어지면 좋을 것 같다. 전략보다는 열심히 치는 것에 집중하겠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