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현대해상 최경주 2R, 김한별 "DGB 연장서 스스로 화나서 져... 이번엔 달라"
[KPGA]현대해상 최경주 2R, 김한별 "DGB 연장서 스스로 화나서 져... 이번엔 달라"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2.09.3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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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사진=KPGA)
김한별.(사진=KPGA)

 

[골프경제신문] ◇2022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천만원, 우승상금 2억5000만원)

-9월 29일~10월 2일(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 7232야드)

-출전선수 132명 참가 : 김비오 조민규 이준석 신상훈 서요섭 신용구 배용준(상금순위 톱10) 최경주 옥태훈 장희민 최진호 박상현 양지호 강경남 박성국 함정우 전성현 문경준 김태훈 이형준 김승혁 이원준 문도엽 김준성 최민철 이태훈 김한별 허인회 이태희 권성열 등(시즌우승자&시드권자) 김민휘 김대현 모중경 장익제 등(추천 13명)

-불참(상금 30위내) : 김주형 김민규 황중곤 박은신 이상희 히가 카즈키

-우승자 특전 : KPGA 코리안투어 시드 3년(2023년~2025년) 세르주무이 조명, 세라젬의료기기세트, 덕시아나침대

-특별상 △홀인원 : 3번홀(세르주무이 탁상조명 1000만원) 8번홀(세라젬 의료기기세트) 14번홀(덕시아나 침대 3000만원) 16번홀(제네시스 슈팅 브레이크) △코스레코드 : 300만원

-역대기록 △타이틀방어 : 1회(최경주) △와이어 투 와이어 : 없음 △홀인원 : 5회 △코스레코드 : 김영수 64타(2021년 1R) △연장전 : 3회

-역대 우승자 출전 : 함정우(2021) 박성국(2018) 황인춘(2017) 주흥철(2016) 박상현(2014) 최경주(2011,2012)

-디펜딩챔피언 : 함정우(2021)

-2021년 대회 결과 : 1.함정우 -15(우승), 2.주흥철 -13, 3.김영수 -12, T4.김민수-김홍택 -11, T6.최호성-이준석-권성열 -9, T9.이재경-문경준 -8

-컷오프 : 2022년() 2021년(1언더파 143 63)

-2022년 기록 △타이틀방어 : △코스레코드 : △홀인원 :

 

● 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8타 공동선두 김한별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공동 2위

2R : 1언더파 71타 (버디 5개, 보기 4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 공동 선두

 

- 2라운드를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어제 다행히 경기를 모두 마쳐 오늘 잔여 경기를 하지 않고 2라운드를 시작했다. 타수는 1타밖에 못 줄였지만 전체적인 플레이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지난주 ‘DGB금융그룹 오픈’에서 스스로 화를 못 이겼다. 화를 내봐야 좋을 것이 없다고 느꼈다. 보기를 4개나 했어도 마인드 컨트롤을 잘 했던 것이 주효했다.

 

- 1라운드와 2라운드 코스 컨디션을 비교해보면?

일단 2라운드가 1라운드에 비해 그린이 더 딱딱하다. 3라운드에는 그린이 더 예민해질 것 같다. 러프가 길기 때문에 러프로 공이 가게 되면 그 이후 플레이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출전 선수 모두가 같은 조건이기 때문에 개의치 않는다.

 

그렇다면 본인이 1, 2라운드 동안 중점을 두고 있는 사항은?

그린 위로 공을 올리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아이언샷이 잘 되고 있다. 오늘 같은 경우는 공이 러프에 빠져도 그린 안으로 잘 빼냈다.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한다. (웃음)

 

- 3라운드 전략은?

푹 쉬고 회복에 전념할 것이다. 오늘처럼 경기 중에 화를 내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