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월마트 첫날 7언더파 공동선두 김세영..."코스 짧아 버디 많이 잡아야"
[LPGA]월마트 첫날 7언더파 공동선두 김세영..."코스 짧아 버디 많이 잡아야"
  • 윤경진 전문기자
  • 승인 2022.09.2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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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우승상금 230만 달러, 우승상금 34만5000달러)
-24~26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 6438야드)
-한국선수: 강혜지, 김세영, 김아림, 박성현, 신지은, 안나린, 유소연, 이미향, 이정은5, 이정은6, 지은희, 최나연, 최운정, 최혜진, 홍예은
-고진영과 전인지, 부상으로 불참
-JTBC골프, 25일 오전 12시45분부터 2라운드 생중계

▲첫날 7언더파 공동선두 김세영(29·메디힐)의 일문일답. 

Q. 첫날 경기를 잘 마쳤는데.
-출발도 굉장히 좋았고, 마지막 끝나는 네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잡아서 스코어가 좋았다. 그린이 굉장히 부드러워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어서 버디 기회가 많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Q. 코스와 본인의 게임이 잘 맞나.
-이 코스는 긴 편이 아니라 짧은 편에 속하는데, 100m 안쪽 연습을 많이 했었다. 그것만 확신이 있으면 자신감을 가지고 칠 수 있는 코스다. 그리고 날씨가 따뜻해서 거리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거리 컨트롤이 중요한 것 같다.

Q. 3라운드 경기라 다른 전략이 필요할 것 같은데.
-이번 주는 3일 대회이고 코스가 짧다보니 버디를 많이 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번 주는 3일 내내 계속 밀어붙이는 대회가 될 것 같다.

윤경진=뉴욕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