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어메이징 크리 4R 공동 3위 '루키' 안나린..."올 시즌에 우승해야죠"
[LPGA]어메이징 크리 4R 공동 3위 '루키' 안나린..."올 시즌에 우승해야죠"
  • 윤경진 전문기자
  • 승인 2022.09.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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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린. 사진=LPGA
안나린. 사진=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상금 22만5000 달러)
-16~19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8야드)
-출전선수: 곽민서, 김민지, 김아림, 박성현, 신지은, 안나린, 유소연, 이미향, 이일희, 이정은5, 지은희, 최나연, 최운정, 최혜진, 홍예은, 넬리 코다(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해나 그린(호주), 옐리미 노(미국) 등
-고진영, 손목부상으로 불참
-올해 51주년으로 메이저대회가 아닌 LPGA 투어 중 가장 역사 오래된 대회

▲최종 17언더파 공동 3위 안나린(26·메디힐)의 일문일답. 최종일 8언더파(이글 1, 버디 6) 
Q. 이글과 버디쇼를 벌였는데. 
-오늘 대체적으로 샷감도 나쁘지 않았고, 퍼터감도 좋아서 좋은 버디와 이글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Q. 이번 주에 성적이 좋다. 이 코스와 잘 맞나. 
-여기가 티샷이 굉장히 중요한 코스인 것 같은데, 그 점이 나에게 있어서는 집중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됐다. 그래서 좋은 라운드를 할 수 있었고, 그 부분이 잘 되다보니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Q. 이제 시즌 마무리가 다가온다. 루키 시즌의 소감은. 
-내 목표는 시즌이 끝나기 전에 우승을 한 번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매 경기 임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시즌 굉장히 즐겁게 플레이를 하고 있다.

윤경진=뉴욕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