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넥스, 비거리 늘린 '뉴이존지티' 여성라인 클럽 출시
요넥스, 비거리 늘린 '뉴이존지티' 여성라인 클럽 출시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2.09.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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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 뉴이존지티 여성 드라이버.(사진=요넥스골프)

 

[골프경제신문] 요넥스가 국내 여성 골퍼들의 비거리 요청에 신제품 '뉴이존지티(NEW EZONE GT)' 여성라인 클럽을 출시했다.

뉴이존지티 드라이버는 사이드월(Side Wall) 구조로 설계해 볼에 전달하는 힘을 강하고 흔들림 없게해 여성 골퍼들이 안정적인 비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고, 2G Namd Flex Force 소재를 크라운에 장착해 여성 골퍼들이 본인의 힘에 비해 비거리가 훨씬 더 나갈 수 있게 반발력을 극대화했다.

뉴이존지티 아이언은 페이스에 마이티 머레이징 소재를 사용해 볼의 반발력을 높였으며, 힐, 토우 부분에도 반발 영역을 확대해 미스샷이 발생하더라도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했다. 볼이 쉽게 뜨지 않는 여성 골퍼들을 위해 볼을 쉽게 띄우고 안전한 비거리를 확보할 수 있게 샬로우 페이스 및 V-SOLE 기법을 접목해 클럽의 저 중심화를 실현했다.

드라이버와 아이언의 샤프트도 요넥스 특유의 카본 소재(2G Namd Flex Force + M40X 복합)를 사용해 안정적인 비거리와 탄도를 확보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요넥스 클럽 개발자는 “뉴이존지티는 다른 여성 클럽보다 가벼워 편한 스윙이 가능하며, 샤프트 토크를 낮추어 높은 관용성과 비거리를 낼 수 있다. 이는 요넥스 특유의 카본 테크놀러지를 접목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요넥스 골프는 국내 여성 골퍼들의 수요를 예측하여, 니즈를 세분화하고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해왔다. 프리미엄 여성라인 로얄이존, 초경량 여성라인 피오레, 초보자를 위한 이존엘리트, 그리고 김효주의 클럽 뉴이존지티 여성라인까지 시장에 선보였다. 그 결과 “프리미엄 여성라인 로얄이존은 손예진 골프클럽으로도 유명해져 예약받을 정도로 인기가 많아졌으며, 이존 엘리트는 3개월을 기다려 제품을 받는다”고 담당자는 전했다.

요넥스는 뉴이존지티 출시를 기념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김효주 선수와 동반 라운드 이벤트를 시행한다. 드라이버 또는 아이언 구매 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올해 11월 중 추첨할 예정이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