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다나 3타차 공동 4위 최혜진..."장갑 벗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죠"
[LPGA]다나 3타차 공동 4위 최혜진..."장갑 벗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죠"
  • 윤경진 전문기자
  • 승인 2022.09.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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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사진=LPGA
최혜진. 사진=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나 오픈(총상금 175만 달러)
-2~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 6598야드)
-한국출전선수: 강혜지(32·한화큐셀), 김세영(29·메디힐), 김아림(27·SBI저축은행), 김인경(34·한화큐셀), 김효주(27·롯데), 박성현(29·솔레어), 신지은(30·한화큐셀), 안나린(26·메디힐), 양희영(33·우리금융그룹), 유소연(32·메디힐), 이미향(29·볼빅), 이정은5(34·부민병원), 이정은6(26·대방건설), 최나연(35·대방건설), 최운정(32·볼빅), 최혜진(23·롯데), 홍정민(22·CJ오쇼핑),
-JTBC골프, 4일 오전 1시45분부터 3라운드 생중계

▲선두와 3타차 공동 4위 최혜진의 일문일답. 

Q. 샷은 좋은데 퍼트가 말썽을 부린 것 같다. 
-오늘 전체적으로 굉장히 힘든 라운드였다. 출발할 때는 크게 나쁘지 않았던 느낌이었는데 중간에 샷이 흔들렸다. 후반에 기회가 있었는데 그런 걸 못잡으면서 흔들렸는데, 위기가 왔을 때 세이브를 못 했던 것이 오늘 아쉬운 점이다.

Q. 1, 2, 3번 홀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전반 마지막 홀 버디를 하고 1번홀로 넘어가서 세컨샷이 살짝 미스가 났던 게 벙커로 갔다. 벙커샷은 잘 했는데, 퍼팅이 계속 아쉽게 돌고 나온 게 많았다. 그런 것들이 많이 아쉽다. 1번홀은 샷도 미스가 있었지만 퍼팅을 굉장히 잘 했는데 안 들어갔다. 2번 홀은정말 좋은 샷이 나와서 버디 기회가 나왔고 바운스백을 해서 괜찮은 흐름이 나왔다고 생각했다. 3번 홀은 실수를 안 할 수 있었는데 퍼팅 실수를 해서 점수를 잃었다.

Q. 주말 전략은. 
-이번 주도 좋은 성적으로 2라운드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굉장히 행복하고 아직 두 라운드가 남았다. 지난 주 아쉬웠던 경기도 있고해서 최선을 다해서 장갑을 벗을 때까지 열심히 해보겠다.

윤경진=뉴욕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