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규칙을 위반해 물의를 빚었던 윤이나(19)가 고개를 숙였다.
윤이나는 19일 '골프규칙 위반 및 사후 신고'에 대해 대한골프협회(KA)의 징계처분과 관련해 "스포츠 공정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고 내려진 처분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전했다.
윤이나는 소속 매지니먼트사인 크라우닝(대표이사 김정수)를 통해 "미숙한 행동으로 동료 및 선후배 선수분들께 피해를 주고, 한국여자골프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큰 실망을 드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다시 한 번 사과하먄서 "앞으로 충분한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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