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 30주년 현대미술특별전... 현대미술 4대천왕 팡리쥔, 장샤오강, 웨민준 참여
한-중수교 30주년 현대미술특별전... 현대미술 4대천왕 팡리쥔, 장샤오강, 웨민준 참여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2.08.05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프경제신문]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현대미술특별전이 5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현대미술 4대천왕으로 불리는 팡리쥔, 장샤오강, 웨민준 등 한국과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한국작가 10명, 중국작가 10명 등 총 2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중국작가는 팡리쥔, 웨민쥔, 장샤오강, 왕칭송, 위룬더, 장춘화, 왕용쉬에, 옌형, 리빠오쉰, 왕원팅이 한국은 이왈종, 김명식, 고영훈, 김보희, 윤병락, 우상호, 전미선, 권두현, 하태임, 정성준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기획은 한-중-일 임상미술치료학회장인 김선현 연세대교수가 맡았고, 주한 중국대사관, 주제 주중국총영사관, 주한  중국문화원, 21세기 한중교류협회가 후원했다.

김선현 교수는 미술치료계 최고 권위자이자, 세계임상미술치료학회장, 베이징의과대학교 교환교수 역임 외에  '한-중 교류전 소통-치유전, '한중일 트라우마 작품전' 등 국내외에서 미술 치유 관련 전시기획자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중국예술관련  '중심(마음을 지키는 중국그림의 힘)' 등 중국문화, 예술 관련 전문가이기도 하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