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경제신문]
타이틀리스트가 낮은 스핀량으로 더 빠른 스피드와 더 긴 비거리를 제공하는 TS4 드라이버를 새로 출시했다.
TS4는 타이틀리스트 TS Titleist Speed 드라이버의 4개 라인업(TS1, TS2, TS3, TS4) 중 가장 낮은 스핀량을 구현한 제품이다. 전세계 주요 투어 선수들의 요청으로 드라이버의 스핀을 최대한 낮추면서 볼 스피드는 유지해스핀량이 낮은 드라이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높은 관성모멘트까지 갖췄다.
TS4의 헤드에는 볼 스피드를 극대화해주는 타이틀리스트만의 ‘스피드 섀시(Speed Chassis)’ 기술과 가장 얇은 캐스트 티타늄 크라운을 적용했다. 이로인해 전체적으로 무게중심이 페이스 면으로 5mm 전진배치됨과 동시에 더 깊도록 설계돼 아주 낮은 스핀으로 더 곧고 일관되게 볼이 날아간다.
430cc의 TS4의 헤드는 스윙 시 항력을 줄여 더 빠른 클럽 헤드 스피드와 더 긴 비거리를 제공한다. 페이스의 외곽으로 갈수록 점차 두꺼워지는 방사형 설계로 페이스의 무게를 줄여주기 때문에 더 빠른 볼 스피드와 향상된 관용성을 제공한다.
TS4 드라이버는 셀프 피팅이 가능한 타이틀리스트만의 특허 받은 ‘슈어핏 호젤’ 기술이 적용됐다. 16개 조합의 로프트와 라이 조절이 가능해 골퍼의 취향과 상황에 맞게 상세 스펙을 변경할 수 있다.
김윤성 기자 kimfilm@daum.net
저작권자 © 골프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