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운영및 코스관리전문기업 비엔비케이, 대중골프장협회와 업무체결
골프장운영및 코스관리전문기업 비엔비케이, 대중골프장협회와 업무체결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19.07.05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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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비케이, 스프링베일GC 운영
-론푸드 차이나 직영점 및 골프장 4곳 운영
비엔베케이 권성호 대표와 대중골프장협회 김태영 부회장(오른쪽)
비엔베케이 권성호 대표와 대중골프장협회 김태영 상근 부회장(오른쪽)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박예식)는 회원사들의 코스관리를 전문적으로 하기위해 코스전문관리회사와 업무체결을 했다. 

대중골프협회는 4일 회원사의 코스관리 전반 및 최상의 잔디상태 유지에 필요한 전문적인 자문과 지원을 위해 비엔비케이(대표이사 권성호)와 자문 업무협약을 맺었다.

골프장 업계는 최근 지구환경 변화 즉 온난화에 따른 하절기 급격한 기온 상승 및 열대야와 동절기 혹한 일수 증가 등 자연적 요인을 극복할 수 있는 적절한 대책과 야간 경기에 따른 효율적인 잔디 관리 등 골프장 경영 및 관리 특히 잔디관리에 새로운 노력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특히 골프대중화를 위한 골퍼들의 비용 부담 완화와 업계 내의 경쟁 심화를 극복하기 위한 원가 절감 등 경영효율성 제고 역시 절실한 상황이다.

따라서 협회는 코스관리 전문 회사인 비엔비케이와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사 골프장 코스 잔디관리 자문과 코스관리 각종 원가 분석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로 한 것.  

비엔비케이는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대중골프장 회원사 현장 방문 및 진단을 실시하고 문제점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현장 설명 및 종합분석 자료와 대책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매월 개최되는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에서 현장 점검 내용 발표 및 협회 홈페이지에 관련 정보를 공유, 최상의 골프장 잔디 상태 유지 및 관리, 원가 절감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회원사는 비용 절감을 위해 장비 구매 및 관리 등 코스관리 전반에 걸친 원가분석과 최상의 잔디 상태 유지에 필요한 자문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요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엔비케이의 리포트를 활용해 원가절감 등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엔비케이가 운영하는 강원 춘천의 스프링베일 골프&리조트는 대중골프장협회 정회원사,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준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비엔비케이에서 운영하는 음식전문점 론푸드 차이나
비엔비케이에서 운영하는 음식전문점 론푸드 차이나

골프장위탁운영 및 코스관리기업인 베엔비케이는 스프링베일GC 위탁운영을 비롯해 롯데스카이힐제주, 동래 베네스트 파3 골프장 등 다수의 골프장 종합관리 수탁 및 골프장 코스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비엔비케이는 짬뽕으로 유명한 음식전문기업 론푸드를 운영하고 있다. 비엔비케이는 제주도에 론푸드 음식점 1호를 개설했으며 국내 골프장 4곳에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대중협회 박예식 회장은 강원 홍천에 비콘힐스 골프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비엔비케이 권성호 대표는 잔디전문가로 고려대에서 석·박사학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