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경제신문] 골프 부킹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가 운영하는 쇼골프타운 김포공항점에서 골프 체험을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학습을 지원한다.

쇼골프타운은 신청한 초등학생 20명부터 최대 50명에게 타석과 골프 레슨은 물론 JB아카데미 전문 프로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려운 레슨이 아닌 골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레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학습 가능 일정은 11월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 사이에 최대 90분간 진행되며, 지원을 원하는 초등학교는 쇼골프타운으로 문의하면 된다.

쇼골프타운 김포공항점은 정형화된 골프연습장과 달리 ‘골프놀이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키즈 이벤트를 실시하며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XGOLF 관계자는 “어린이는 여러 기회를 접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기존 골프연습장은 아이들이 접근하기 어려워, 골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극히 드물었다”라며, “XGOLF는 모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접근하기 쉬운 골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쇼골프타운은 김포공항점 외에도 여의도점을 오픈, 전국에 직영점 오픈 계획을 추진중이다. 또한 쇼골프만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골프연습장 창업 솔루션을 도입할 제휴 파트너사를 모집하며, 쇼골프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장할 계획이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