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경제신문] 임희정(22)이 19일 대한골프협회(KGA)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에서 우승, 메이저대회 2승을 기록했다.
임희정은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역대 최소타(2018년 오지현, 2021년 박민지 271타)와 최저타(17언더파)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우승했다.
2위 권서연(21)이 13언더파 275타, 3위는 박민지(24)가 12언더파 276타, 공동 4위에는 11언더파 277타를 친 김희준(22) 김수지(25) 이가영(24)이 차지했다.
김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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