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전국 18개 골프장에 스마트 셀프 체크인 서비스 도입
골프존카운티, 전국 18개 골프장에 스마트 셀프 체크인 서비스 도입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2.06.02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프경제신문]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직접 운영하는 안성H, 안성W 등 전국 18개 모든 골프장에 셀프 체크인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

골프존카운티는 비대면 시스템을 확장하고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 9월 골프존카운티 청통에 셀프 체크인 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한 이후, 2022년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면서 18개 모든 골프장에 도입을 완료했다.

체크인 번호, 예약시간 또는 QR 코드를 이용해 비대면 체크인 진행과 동시에 라커 번호를 발급받는 시스템이다. 골프존카운티 앱을 통해 동일한 방법으로 모바일 셀프 체크인을 이용할 수 있다.

셀프 체크인 시스템 도입으로 체크인에 사용된 지류 용지를 IT 시스템으로 변환하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셀프 체크인 시스템과 더불어 에어모션, 무인 편의점, 서빙 로봇 등 스마트한 골프장 조성을 위해 IT 기술을 골프장에 적극 적용하고 있다. 특정 홀에서 샷을 하면 그 홀에 설치된 특수 영상 촬영 카메라를 통해 5가지 샷 정보인 헤드 스피드, 볼 스피드, 구질, 볼 최고 높이, 캐리를 분석한 스윙 영상을 골프존카운티 홈페이지, 모바일 앱, 카카오톡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2019년에는 처음으로 그늘집을 대체하는 무인 편의점을 설치해 운영 효율성과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윤성 기자